朴대통령, 김무성 새 지도부와 16일 회동
'성완종 리스트' 파문 이후 3개월여 만
박근혜 대통령이 오는 16일 김무성 대표와 새롭게 선출된 원유철 원내대표, 김정훈 정책위의장과 회동한다.
김무성 새누리당 대표는 14일 오전 현기환 청와대 정무수석과 비공개 회동 뒤 기자들과 만나 박 대통령과의 회동 여부에 대해 "7월 16일 목요일 오전 중이 될 것 같다"며 "당 대표, 원내대표, 정책위의장이 가보겠다"고 밝혔다.
박 대통령과 김 대표 간 당청회동은 '성완종 리스트' 파문이 한창이던 지난 4월 16일 이완구 전 총리 거취 등을 논의하기 위해 긴급회동한 뒤 석달여 만이다.
한편 현기환 정무수석은 이날 정부 추경안의 조속처리에 대한 새누리당의 협조를 당부했고, 이에 대해 김 대표도 조속 처리를 약속한 것으로 전해졌다.
김무성 새누리당 대표는 14일 오전 현기환 청와대 정무수석과 비공개 회동 뒤 기자들과 만나 박 대통령과의 회동 여부에 대해 "7월 16일 목요일 오전 중이 될 것 같다"며 "당 대표, 원내대표, 정책위의장이 가보겠다"고 밝혔다.
박 대통령과 김 대표 간 당청회동은 '성완종 리스트' 파문이 한창이던 지난 4월 16일 이완구 전 총리 거취 등을 논의하기 위해 긴급회동한 뒤 석달여 만이다.
한편 현기환 정무수석은 이날 정부 추경안의 조속처리에 대한 새누리당의 협조를 당부했고, 이에 대해 김 대표도 조속 처리를 약속한 것으로 전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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