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박 이한구 새누리당 의원은 29일 박근혜 대통령의 유승민 원내대표 사퇴 압박에 대해 "나는 대통령 지적이 옳다고 생각을 한다"며 박 대통령을 지원사격하고 나섰다.
이한구 의원은 이날 CBS라디오 '박재홍의 뉴스쇼'와의 인터뷰에서 이같이 말하며 "그동안에 국회가 상당히 포퓰리즘에 빠져서 자기의 역할을 넘어서는 권한행사를 자주 했고. 또 전반적으로 국가운영에 또 헌법체계 운영에 지장을 주는 지경에까지 이르렀다고 생각을 하기 때문에 대통령의 지적은 당연하다"고 주장했다.
그는 유 원내대표에 대해선 "많은 우리 지지자들 비판들이 좀 있었다"면서 "그게 뭐냐. 특히 대표연설할 때 얘기했던 것이 새누리당의 그동안에 입장하고 정체성하고 맞지 않는 얘기들이 많이 나왔지 않느냐 하는 얘기, 그다음에 공무원연금 개혁 관련된 법을 개정하는 그런 과정에서 너무 야당한테 밀렸다라는 얘기, 또 그 과정에서 이것저것 양보한다는 것이 상당한 정도 전문성을 결여하고 있다, 또 너무 야당과 밀착이 되어 있는 거 아니냐는 의심을 받은 경우가 제법 있었기 때문에 그런 것도 같이 문제가 됐다고 본다"고 융단폭격을 퍼부었다.
그는 유 원내대표의 향후 거취에 대해선 "지금 상황을 봤을 때는 앞으로 자리에 연연해서 있어 봤자 일을 못하게 된다. 그리고 여당 원내대표로서 일을 못하게 되는 경우는 우리 당한테도 좋지 못하고 국회운영에도 좋지 못할 것"이라며 즉각 사퇴를 촉구했다.
일찌감치 내년 총선 불출마를 선언하고 대구 지역구를 김문수 전 경기지사에게 물려준 이 의원은 최경환 경제부총리 퇴임후 유력 경제부총리 후보로 거론되고 있다.
항구야 그냥 여행이나 다니고 봉사하면서 노년을 보내라 그게 더 가치있는 삶이다 지금 칠푼이 졸개로 들어가서 2년정도 누려봤자 그게 무슨 의미가 있겠어? 잘못하면 똥바가지 덮어쓸 가능성도 많아 미국금리 인상하고 중국 경재부진, 일본 엔화 약세로 한국은 샌드위치신세 뇌관이 한 두개가 아니다 조심해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