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인제도 검찰 출두 불응, 약속해놓고 연락두절
성완종에게서 2천만원 받은 혐의
김한길 새정치민주연합 의원에 이어 이인제 새누리당 의원도 27일 검찰의 출석 요구에 불응했다.
이 의원은 당초 검찰 조사를 받기로 약속하고 외국출장을 떠났다가 일부 일정을 취소하고 전날 귀국, 서울고검에 출석하기로 했으나 검찰과 연락을 끊은 채 소환을 거부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 의원은 지난 2012년 총선때 고 성완종 경남기업 회장으로부터 2천만원을 받은 혐의를 받고 있다.
이 의원의 경우 금품거래에 관여한 것으로 알려진 류승규 전 의원 등 주변인물들에 대한 조사가 이미 상당 부분 이뤄진 상태다.
이 의원은 유승민 새누리당 원내대표에게 사퇴 압박을 가하고 있는 친박 최고위원 4명중 1명이다.
이 의원은 당초 검찰 조사를 받기로 약속하고 외국출장을 떠났다가 일부 일정을 취소하고 전날 귀국, 서울고검에 출석하기로 했으나 검찰과 연락을 끊은 채 소환을 거부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 의원은 지난 2012년 총선때 고 성완종 경남기업 회장으로부터 2천만원을 받은 혐의를 받고 있다.
이 의원의 경우 금품거래에 관여한 것으로 알려진 류승규 전 의원 등 주변인물들에 대한 조사가 이미 상당 부분 이뤄진 상태다.
이 의원은 유승민 새누리당 원내대표에게 사퇴 압박을 가하고 있는 친박 최고위원 4명중 1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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