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완구 "전혀 흔들림 없이 국정수행할 것"
"해임건의안? 노코멘트 하겠다"
이완구 국무총리는 16일 문재인 새정치민주연합 대표의 해임건의안 경고에 대해 "야당 대표의 말에 코멘트하는 건 적절치 않은 것 같다"며 즉답을 피했다.
이 총리는 이날 오전 대정부질문에 출석하기 위해 국회에 입장하던 중 기자들의 질문에 이같이 답했다.
그는 '여당 일각에서도 해임건의안 얘기가 공개적으로 나오고 있다'는 질문에 대해서도 "그 말도 직접 들은 게 아니기 때문에 (답하기엔) 적절하지 않은 것 같다"고 답을 피했다.
그는 피의자인 자신이 박근혜 대통령의 순방기간중 법무장관 등을 통솔하는 직무대행을 하는 모순에 대해선 "전혀 흔들림 없이 국정수행을 할 것"이라며 물러날 생각이 없음을 분명히 했다.
그는 자신의 전 운전기사가 성완종 전 회장과 독대를 증언한 데 대해선 "지금까지 제가 4월4일 개청식이 있었기 때문에 그날 상황을 제대로 기억을 못한다고 대정부 질문에서 답변을 하지 않았나. 많은 분들이 오셨기 때문에 그날의 상황을 기억을 잘 못하겠다"며 "다만 어제 국회에서도 그런저런 이야기가 있었기 때문에 여러분들에게 확인을 해봤다. 그랬더니 어떤분들은 봤다는 분들도 있고 못봤다는 분들도 있다"고 말을 얼버무렸다.
기자들이 이에 "독대를 한 적이 없다는 거냐"고 재차 묻자 "네. 그렇다"고 독대 사실을 계속 부인했다.
이 총리는 이날 오전 대정부질문에 출석하기 위해 국회에 입장하던 중 기자들의 질문에 이같이 답했다.
그는 '여당 일각에서도 해임건의안 얘기가 공개적으로 나오고 있다'는 질문에 대해서도 "그 말도 직접 들은 게 아니기 때문에 (답하기엔) 적절하지 않은 것 같다"고 답을 피했다.
그는 피의자인 자신이 박근혜 대통령의 순방기간중 법무장관 등을 통솔하는 직무대행을 하는 모순에 대해선 "전혀 흔들림 없이 국정수행을 할 것"이라며 물러날 생각이 없음을 분명히 했다.
그는 자신의 전 운전기사가 성완종 전 회장과 독대를 증언한 데 대해선 "지금까지 제가 4월4일 개청식이 있었기 때문에 그날 상황을 제대로 기억을 못한다고 대정부 질문에서 답변을 하지 않았나. 많은 분들이 오셨기 때문에 그날의 상황을 기억을 잘 못하겠다"며 "다만 어제 국회에서도 그런저런 이야기가 있었기 때문에 여러분들에게 확인을 해봤다. 그랬더니 어떤분들은 봤다는 분들도 있고 못봤다는 분들도 있다"고 말을 얼버무렸다.
기자들이 이에 "독대를 한 적이 없다는 거냐"고 재차 묻자 "네. 그렇다"고 독대 사실을 계속 부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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