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문종 새누리당 의원은 13일 "언발에 오줌누기 수준인 성완종 전 회장의 돈은 차라리 안 받는 게 나을 정도"라며 2억원 수수 의혹을 거듭 부인했다.
홍 의원은 이날 <연합뉴스>와 통화에서 "대선은 돈을 쓰려고 마음을 먹으면 어마어마한 돈이 필요하다는 건 다 아는 사실"이라며 이같이 말했다.
그는 "박 대통령의 '클린선거' 방침에 따라 철저히 자원봉사 중심으로 이뤄졌고, 검은 자금은 일절 받지 않았다"면서 "박 대통령이 오죽 돈을 주지 않았으면 당시 의원들이 십시일반 격으로 500만~1천만원씩 캠프에 갹출했겠느냐"며 거듭 의혹을 부인했다.
그러나 대선 캠프에 몸담았던 여권 관계자는 <연합>과의 인터뷰에서 "서병수 시장이 캠프의 자금 관리를 맡았다"고 말했고, 다른 관계자는 "당시 확인되지 않은 소문으로는 홍 의원의 조직 분야에 1천억원, 유정복 시장의 직능 분야에 1천억원이 필요했다는 얘기까지도 돌았다"고 말했다.
홍 의원이 지난 11일 기자회견에서 밝혔듯이 조직총괄본부에는 60만명이 소속되고, 상근직원만 200여 명에 달했다.
대선 당시 새누리당 박근혜 후보와 민주당 문재인 후보가 중앙선관위에 공식적으로 신고한 선거자금은 각각 479억원과 485억원으로, 법정 선거비용 제한액 559억원에 한참 못미친다.
"대선은 돈을 쓰려고 마음을 먹으면 어마어마한 돈이 필요하다는 건 다 아는 사실" "박 대통령이 오죽 돈을 주지 않았으면 당시 의원들이 십시일반 격으로 500만~1천만원씩 캠프에 갹출했겠느냐"며 거듭 의혹을 부인했다. 이게 혹시 홍문종이 여차하면 혼자 안 죽겠다고 복선을 까는게 아닐까? 여기에 한표! ㅋ
햐~~~ 2억 언발에 오줌이라 전체적으로 보면 10억이 넘는데 언발에 오줌이라~~~~ 이런 스케일 큰 싸내(?)가 정치를 하니 없는 서민 사람으로 보겠어? 아프리카 미개인 정도로 보는거지`~~` 음`~~ 제발 국민이 ~~ 나도 50훌쩍 넘었지만 늙은이 탓 하지 마시고 부디 젊은이들 투표로 말 합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