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건설 발끈 "제2롯데월드 앞 도로, 침하 아니다"
"나머지 두곳은 송파구청 관할 도로"
제2롯데월드 주변 3곳에서 도로 침하와 균열 현상이 발견됐다며 신속한 조치를 취하라고 촉구한 서울시에 롯데측이 반발하고 나섰다.
롯데건설은 이날 보도자료를 통해 제2롯데월드 인근 도로침하와 관련, "이 곳은 버스환승센터 조성을 위한 복공판 접속 임시포장구간으로, 기존 도로와 높이 차가 나 침하된 것처럼 보이는 것으로 확인됐다"며 "임시포장구간 옆의 도로 균열은 노후화된 도로에서 발생한 균열이고 이 구간도 복공판 설치 예정"이라고 밝혔다.
롯데건설은 이어 "3곳 중 나머지 2곳(석촌호수로 본가설렁탕 앞, 삼학사로 서울놀이마당 교차로)은 송파구청 관할도로로, 송파구청에서 조치할 것"이라며 롯데측과 무관함을 강조했다.
롯데건설은 특히 "지난 6일 서울시 도로관리과에서 송파구청 및 동부도로사업소에 해당 도로 침하와 균열 현상에 대해 신속히 조치하라는 공문을 보낸 바 있으나 서울시가 (롯데측에) 공문을 보내거나 조치를 취하라고 통보한 사실은 없다"고 말했다.
롯데건설은 이날 보도자료를 통해 제2롯데월드 인근 도로침하와 관련, "이 곳은 버스환승센터 조성을 위한 복공판 접속 임시포장구간으로, 기존 도로와 높이 차가 나 침하된 것처럼 보이는 것으로 확인됐다"며 "임시포장구간 옆의 도로 균열은 노후화된 도로에서 발생한 균열이고 이 구간도 복공판 설치 예정"이라고 밝혔다.
롯데건설은 이어 "3곳 중 나머지 2곳(석촌호수로 본가설렁탕 앞, 삼학사로 서울놀이마당 교차로)은 송파구청 관할도로로, 송파구청에서 조치할 것"이라며 롯데측과 무관함을 강조했다.
롯데건설은 특히 "지난 6일 서울시 도로관리과에서 송파구청 및 동부도로사업소에 해당 도로 침하와 균열 현상에 대해 신속히 조치하라는 공문을 보낸 바 있으나 서울시가 (롯데측에) 공문을 보내거나 조치를 취하라고 통보한 사실은 없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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