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일보] 새누리 43%, 새정치연합 13.9%, 민주당 11.1%
朴대통령 지지율 62.7%로 한달새 급증
<중앙일보> 자체 조사에서 박근혜 대통령과 새누리당 지지율은 고공행진을 거듭하고 있는 반면, 안철수 무소속 의원의 새정치연합 지지율이 급락하고 민주당도 바닥을 헤매는 것으로 나타났다.
24일 <중앙일보>에 따르면, 중앙일보 조사연구팀이 지난 21~22일 전국의 성인 남녀 1천명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취임 1주년을 맞는 박근혜 대통령의 국정수행 지지율은 62.7%로 조사됐다.
직전 조사(지난해 12월 27~28일)에서 박 대통령 지지율은 51.4%로 대선 득표율(51.6%)에 근접했었으나 연말을 넘기면서 철도노조 파업 사태 해결, 이산가족 상봉 재개로 지지율을 회복했다고 <중앙>은 분석했다.
정당 지지율에선 새누리당이 43.0%로 가장 높았다. 안철수 의원이 추진 중인 ‘새정치연합’이 13.9%, 민주당은 11.1% 순이었다.
새정치연합의 경우 지난해 ‘안철수 신당’으로 질문했던 세 차례의 여론조사(6월 25.3%, 9월 26.3%, 12월 23.6%)에 비해 지지율 하락세가 뚜렷해졌다. 광주·전라 지역에서도 민주당(26.5%)에 비해 낮은 지지율(16.5%)을 기록했다.
이번 조사는 집전화(442명)와 휴대전화(558명)를 병행 실시했고, 최대 허용 오차범위는 95% 신뢰수준에서 ±3.1%포인트, 응답률은 18.7%였다.
24일 <중앙일보>에 따르면, 중앙일보 조사연구팀이 지난 21~22일 전국의 성인 남녀 1천명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취임 1주년을 맞는 박근혜 대통령의 국정수행 지지율은 62.7%로 조사됐다.
직전 조사(지난해 12월 27~28일)에서 박 대통령 지지율은 51.4%로 대선 득표율(51.6%)에 근접했었으나 연말을 넘기면서 철도노조 파업 사태 해결, 이산가족 상봉 재개로 지지율을 회복했다고 <중앙>은 분석했다.
정당 지지율에선 새누리당이 43.0%로 가장 높았다. 안철수 의원이 추진 중인 ‘새정치연합’이 13.9%, 민주당은 11.1% 순이었다.
새정치연합의 경우 지난해 ‘안철수 신당’으로 질문했던 세 차례의 여론조사(6월 25.3%, 9월 26.3%, 12월 23.6%)에 비해 지지율 하락세가 뚜렷해졌다. 광주·전라 지역에서도 민주당(26.5%)에 비해 낮은 지지율(16.5%)을 기록했다.
이번 조사는 집전화(442명)와 휴대전화(558명)를 병행 실시했고, 최대 허용 오차범위는 95% 신뢰수준에서 ±3.1%포인트, 응답률은 18.7%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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