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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철수 "일본 지도자들, 독일처럼 과오 반성해야"

"한일관계 바람직하지 않게 흘러가"

안철수 무소속 의원은 26일 아베 신조 일본 총리의 신사참배와 관련, "지금 현재 한일관계가 바람직하지 않게 흘러가고 있다"고 비판했다.

안 의원은 이날 오전 광주 상무지구NGO센터에서 열린 기자간담회에서 아베 총리의 야스쿠니 신사 참배에 대한 입장을 묻는 질문에 이같이 답했다.

그는 "무엇보다 일본의 지도자들의 역사인식에 대해, 지난 2차대전 때의 과오들에 대해 독일처럼 솔직하게 반성하고 다시 그런 역사의 상처들을 교훈으로 동북아 평화를 만들어나가는 데 협조하겠다는 스탠스로 가야한다"고 강조했다.

그는 그러면서 "이미 예전 무라야마 담화가 있었고, 거길 명문화한 것이 98년의 한일파트너십 선언"이라며 "양쪽 정부가 그 정신으로 돌아가면 모든 실마리가 거기서 풀릴 수 있다"고 덧붙였다.
박정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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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이 2 개 있습니다.

  • 1 1
    중용에 균형적이다.

    선동하지 않고 언제나 미래위해 국각 ㄱ민위한 결정해주고 발언 행동해주길..
    반일감정 이용하고 같은 민족감정 이용 못해 안하는거 아니다.
    지도자는 항상 대의와 국익을 생각해야
    그런면에서 안철수...늦네 간보네 모호하네 해사도...안정감 있다. 위태위태한 박양이나 노무현이나 음숭한 문재인보다 낫다.

  • 1 1
    단군

    박근혜.
    .
    "아니 왜 아베총리가 전쟁범죄자도 아닌데
    아베한테 반성하라는 건지 내 머리론 이해를 못하겠어요.
    사과나 반성은 자기행동에 대해 하는 거 아닌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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