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메뉴 바로가기 검색 바로가기

이외수-박경철-나꼼수도 일제히 막판 '투표 독려'

퇴근 투표율 끌어올리기 위해 총력전

박원순 선대위가 26일 오후 '비상상황'을 선언하며 '퇴근 투표'를 독려하고 나선 것을 전후해 소설가 이외수씨, 시골의사 박경철 원장 등도 일제히 막판 투표율을 끌어올리기 위해 총력전을 폈다.

소설가 이외수씨는 이날 오후 자신의 트위터에 "그대 역시 하늘을 우러러 한 점 부끄러움이 없기를..."이라며 "저녁 8시까지 투표소에 입장하면 8시이후에도 투표가능하다고 합니다"라며 마감시간인 저녁 8시라도 투표에 참여할 것을 우회적으로 호소했다.

시골원장 박경철씨도 이날 정오께 "다들..... 하셨어요..??"라는 글을 올린 데 이어 오후에 또다시 "믿습니다 ... 우리 청년들... 우리 친구들... 우리 이웃들..."이라는 독려 글을 올렸다.

<나꼼수> 일동도 트위터에 "50퍼센트 넘기면 웃통을 벗겠다는 김제동의 바지를 벗겨버리겠다"는 글에 이어 "50퍼센트를 넘기면 조국 교수에게 망사스타킹을 신겨버리겠다"는 글을 올리며 투표를 독려했다.
박태견 기자

관련기사

댓글이 12 개 있습니다.

  • 13 1
    하늘은 우리편

    감동적입니다.... 결과야 정해졌지만.... 하늘에 감사드립니다,,,,

  • 20 2
    에프티에이

    출구조사 너무 기쁩니다. 역시 서울시민의 승리입니다. 이제 쥐박이의 FTA 저지해야 합니다. 후손들을 팽개치는 핵폭탄보다 더 질이 나쁩니다. 후손들에게 욕을 안 먹을려면 정신을 바짝차려야 합니다. 이제 딴날당은 정신이 나가 떨어지겠지요.

  • 18 2
    MB유감

    김제동 바지 벗어야 하는게 아닌지 ㅋㅋ
    이겼다이젠 FTA를 잘 지켜봐야 한다
    다시 국회로 눈을 돌려 감시해야 한다
    MB 이게 국민의 마음이다 조중동매연아 니들이 아무리 난리를 쳐도 이젠 안먹힌다
    종편 열심히 해봐라 니들 문닫을 일만 남았다
    한나라당아 그렇게 계속 살아라 조만간 당 간판 내릴것이니 군소정당이란게 무엇인지 볼 수 잇을 것이다

  • 9 11
    111

    저를 용서해주세요. 저도 투표했고요.
    당연히 제일 박주영을 찍었죠. 국가대표 10번 박주영!
    하지만 알바로 먹고 살다보니
    맘에 없는 댓글 달고 있어요.
    반대라도 좋으니 제발 관심을 흑흑.

  • 15 1
    alamania

    저는 아침에 집에서 나오자마자 바로 투표하고 일 보러 갔습니다.
    그래서 오늘 내내 마음이 편합니다.

  • 22 1
    닥치고 투표

    시민들이여!!
    투표해야 시민이 주인이 되는 새 세상을 만들 수 있다
    달려라 투표소로!!

  • 28 7
    111 645

    이새뀌 또 까뿔고 다니네 ㅉㅉ
    진짜 니 엄마가 태교를 어케 한거여.

  • 30 3
    라억원실패

    직장인 퇴길 박원순 지지자들 투표합니다 박원승리 학신

  • 32 2
    정신 차려야

    쥐박이와 그 졸개들을 심판하는데
    왜 서울 시민들이 뜨겁게 응하지 않을까요?
    더 얻어터지고 당해보아야 정신 차릴까요?
    투표율 정말 실망입니다.
    이러니 오세훈, 나경원, 이명박 같은 것들이
    개판을 치는 것입니다.

  • 37 1
    t승리를 원하십니까

    '닥치고 투표'입니다.

  • 24 2
    투전한판

    투표율도 중요하지만 투표함을 열어바야 아는법입니다.....시민에 심판은 오늘.....

  • 65 1
    만세 삼창

    안중근이냐 이등박문이냐의 선택입니다.
    안중근이 오늘 부활합니다. 자위대는 몰락했습니다. 축하드립니다.
    투표했나요? 당신에게 행운이 가득하기를^^^

↑ 맨위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