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성공단 방북 오늘도 금지...개성공단 폐쇄되나
남북대치 장기화시 개성공단 폐쇄 가능성
통일부는 24일에 이어 25일에도 개성공단 방북을 불허, 개성공단이 사실상 폐쇄단계로 들어가는 게 아니냐는 우려를 낳고 있다.
통일부는 북한의 연평도 공격에 따른 긴장에 계속되고 있다는 이유로 25일 개성공단에 들어갈 예정이던 510명의 방북을 불허되기로 했다.
이에 앞서 24일 개성공단에 체류하고 있던 우리측 개성공단 관계자 62명의 귀환은 정상적으로 이뤄졌으며 25일에도 46명이 귀환할 예정이다.
24일 현재 북한 지역에는 체류 중인 우리 국민은 개성공단 702명, 금강산 14명 등 모두 716명이다.
앞서 천안함 사태때도 일시적으로 개성공단 방북이 금지된 적은 있으나, 이번에는 북한 공격으로 민간인까지 사망한 데다가 북한이 이번 공격을 정당방위라고 주장하면서 남북대치가 장기화할 가능성이 높아 개성공단 폐쇄가 장기화하면서 사실상 폐쇄 단계로 들어가는 게 아니냐는 우려까지 낳고 있다.
통일부는 북한의 연평도 공격에 따른 긴장에 계속되고 있다는 이유로 25일 개성공단에 들어갈 예정이던 510명의 방북을 불허되기로 했다.
이에 앞서 24일 개성공단에 체류하고 있던 우리측 개성공단 관계자 62명의 귀환은 정상적으로 이뤄졌으며 25일에도 46명이 귀환할 예정이다.
24일 현재 북한 지역에는 체류 중인 우리 국민은 개성공단 702명, 금강산 14명 등 모두 716명이다.
앞서 천안함 사태때도 일시적으로 개성공단 방북이 금지된 적은 있으나, 이번에는 북한 공격으로 민간인까지 사망한 데다가 북한이 이번 공격을 정당방위라고 주장하면서 남북대치가 장기화할 가능성이 높아 개성공단 폐쇄가 장기화하면서 사실상 폐쇄 단계로 들어가는 게 아니냐는 우려까지 낳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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