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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C사장 공모에 15명 지원

26일 내정 예정, 임기는 내년 2월까지

20일 마감한 MBC 신임 사장 공모에 모두 15명이 지원한 것으로 집계됐다.

이날 MBC 등에 따르면 MBC 대주주인 방송문화진흥회(이하 방문진)가 지난 12일부터 실시한 신임 사장 공모에 모두 15명이 지원했다. 지원자에는 김재철 청주MBC 사장과 구영회 MBC미술센터 사장도 포함됐다.

김 사장은 이날 연합뉴스와의 전화 통화에서 "어제 저녁에 공모했다"고 말했으며, 구 사장은 "MBC에 33년째 몸담고 있는 구성원으로서 어려움에 처한 회사에 책임을 다하고 싶어 응모했다"고 밝혔다.

이들과 함께 유력한 후보 중 한 명으로 거론됐던 김종오 OBS 고문은 연락이 닿지 않았다.

반면 정흥보 춘천MBC 사장은 사장 공모에 지원하지 않았다고 밝혔다. 정 사장은 "지원서를 내지 않았다. 이유는 나보다 훌륭한 선배들이 많기 때문"이라고 말했다.

방문진 이사회는 접수된 서류를 22일 검토하고 24일 MBC 사장 후보자를 3∼5명으로 추린 뒤 26일 사장 내정자를 확정할 예정이다. 신임 사장은 MBC 주주총회에서 최종 결정된다.

신임 사장의 임기는 지난 8일 사퇴한 엄기영 전 MBC 사장의 잔여 임기인 내년 2월까지다.
연합뉴스

댓글이 6 개 있습니다.

  • 2 0
    베이스타스

    뻔해 짜고치는 고스톱 이지.....
    100일후에 두고보자 2MB 정권과 차떼기당....
    엄기영 전 사장의 강제 퇴임 이건 우리 국민들이 모를줄 알았지....

  • 1 1
    감비시

    재산이 12조 이상인 놈만 지원해라. 12억이 아니라 12조다 , 알겠냐?

  • 3 0
    엥박

    6월2일선거

  • 6 0
    방문지?

    완전 있으나 마나 허수아비들 주제에 접수해서 검토를 해? 청와대 행정관 비서만도 못한 것들이 헐~ 나 미친다...

  • 12 0
    또 쇼한다

    짜고 치는 고스톱에 경쟁이 치열했다고 말하려고 그치? 허구헌날 먼짓이니....

  • 1 6
    동류

    자식들 전부 미국시민 만들어 병역기피하고 애비는 김정일 시다로 뽑아라, 그래야 좌빨들이 지지해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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