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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재완 "4대강사업, 예산 절감시키는 좋은 프로젝트"

"환경단체 지적도 수용할 것은 수용했다"

박재완 청와대 국정기획수석은 12일 4대강 사업에 대해 "우리나라 예산을 절감시키는 좋은 프로젝트"라고 강변했다.

박 수석은 이날 오후 대통령실 국감에서 "4대강 사업때문에 재정 악화된다고 하는데 중장기적으로, 아니 장기로 갈 것도 없이 중기적으로 재정건전성을 강화시키는 것"이라며 이같이 말했다.

그는 "노무현 정부 시절이던 지난 2007년에 태풍에 의한 수해를 입고 난 후, 수해방지종합대책을 보면 향후 10년간 87조4천억원을 투입해 본원적으로 수해를 막겠다고 발표했다"며 "한해 8조7천원억원씩 투입되는 그런 계획과 대비해도 2010년도 4대강 예산이 3조5천억, 수자원공사 예산을 포함해도 6조7천억원 배정한 것이 그렇게 큰돈이 아니다"라고 주장했다.

그는 더 나아가 "환경단체가 지적한 것도 수용할 것은 수용했다"며 "예를 들어 수질 개선이라든지, 안동의 경관 보전 문제라든가..."라고 주장하기도 했다.
김동현 기자

댓글이 9 개 있습니다.

  • 1 0
    4대강절대반대

    어떻게, 똑똑해 보이는 사람들도 MB 가까이만 가면 정상적인 사고를 못하는지 궁금하네

  • 1 0
    ㅈㄷㄱ

    역사의 심판을 받을게 분명해

  • 0 0
    돌았나?

    이거 미친거냐? 수해난곳중에서 4대강만 뽑아서 말해봐라. 국민들이 니들 눈에는 다 등신으로 보이지? 요새는 초딩도 니들 논리의 헛점을 지적한다.. 미친..

  • 0 0
    쥐랄망국

    뇌가박재된놈, 뇌용량이 이메가인놈 제정신이 쥐정신인놈들 밖에 쥐와대엔 없단 말인가?

  • 1 0
    시민

    사기꾼 대통령에 친일파 후손 대통령 참모라..
    예산배정의 기간이나 지리적 위치등이 초등학생도 알정도로
    확연히 다달라 전혀 비교 대상이 될수 없는데도,
    뻔뻔스럽고 비열하기 짝이 없게 노무현 핑게를 대면서 씩 쪼개고 있다.
    한마디로 천하에 간신배임에 틀림없다.

  • 0 0
    함무라비

    이 정권의 핵심참모들은 둘 중 하나이다. IMF사태를 잃으켜 권력에서 밀려난 이래 땅투기에 정진하다가 정부에 들어왔기 때문에 보기 딱할 정도로 국정에 무능하거나, 아니면 주군 곁에서 아멘만 외치는 예스맨들이다. 이네들 양심은 다음 정권에 가야 어느 전당포에서 썩고 있는지 알 수 있을게다...

  • 2 0
    뒤에서 보면

    정말 개자슥이네...국민이 바보냐?

  • 6 0
    대구시민

    4년동안 4대강에서 수해난거 거의 없다..노무현 정부 시절에 대책 세운건 4대강 유역이 아니라
    산사태 지역 4대강 제외 지류..소하천 이걸 말한거지....mb가 하는 4대강이 아닌데..
    국민을 바보로 보나!!!!! 안동에서 4대강 한다고 멀쩡한 공원 자전거길 산책길에다 국민세금으로 4대강 하는거 본 주민들이 이해하기 어렵다는 보도도 봤다...

  • 8 0
    지나가다

    얘는 아무리 보아도 제 정신은 아닌 것 같다. 하는 말 한 마디 한 마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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