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론조사] 국민 다수 "美수입업자의 김민선 손배소 황당"
53% "영향 안받아", 31% "김민선 발언 들어본 적도 없어"
미국산 쇠고기 수입업체가 배우 김민선의 '청산가리' 발언을 문제삼아 거액의 손배소를 청구한 데 대해 국민 대다수는 황당하는 반응을 보였다.
12일 여론조사기관 <리얼미터>에 따르면, 김민선 발언으로 미국산 소고기를 덜 먹게 되었다는 의견은 전체 응답자의 15.8%에 불과했다.
절반을 넘는 53%는 소비에 영향을 받지 않았다고 답했으며, 김민선 발언을 들어본 적이 없다는 사람도 31.2%나 됐다.
성별로는 남녀 모두 김민선 발언과 소비에는 관련이 없었다는 의견이 많았으며, 특히 남성(58.5%)이 여성(47.1%)보다 그러한 의견이 높게 나타났다.
연령별로는 20대가 66.1%로 김민선 발언으로 소비를 줄이지는 않았다는 응답이 가장 많았고, 40대(56.6%), 30대(52%), 50대이상(43%) 순으로 조사됐다.
이번 조사는 지난 11일 전국 19세 이상 남녀 700명을 대상으로 전화로 조사했고,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서 ± 3.7%p였다.
12일 여론조사기관 <리얼미터>에 따르면, 김민선 발언으로 미국산 소고기를 덜 먹게 되었다는 의견은 전체 응답자의 15.8%에 불과했다.
절반을 넘는 53%는 소비에 영향을 받지 않았다고 답했으며, 김민선 발언을 들어본 적이 없다는 사람도 31.2%나 됐다.
성별로는 남녀 모두 김민선 발언과 소비에는 관련이 없었다는 의견이 많았으며, 특히 남성(58.5%)이 여성(47.1%)보다 그러한 의견이 높게 나타났다.
연령별로는 20대가 66.1%로 김민선 발언으로 소비를 줄이지는 않았다는 응답이 가장 많았고, 40대(56.6%), 30대(52%), 50대이상(43%) 순으로 조사됐다.
이번 조사는 지난 11일 전국 19세 이상 남녀 700명을 대상으로 전화로 조사했고,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서 ± 3.7%p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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