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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통위, 미국-독일 등 5개 숙주사이트 차단

한국, 오스트리아, 그루지야도 포함. 진원지 추적난

방송통신위원회는 한국, 미국, 독일, 오스트리아, 그루지야 등 5개국에 산재한 분산서비스거부(DDoS) 공격 `숙주사이트'를 발견, 접속을 차단했다고 10일 밝혔다.

이들 숙주사이트는 DDoS 공격을 위해 필요한 추가 악성코드를 다운로드받는 사이트로 악성코드 전파경로에서 진원지로 추정되고 있다.

방통위와 한국정보보호진흥원(KISA)은 이날 미국 등 4개국에 해당 숙주사이트에 대한 IP 차단 요청을 해 이들 사이트에 대한 접근을 차단했으며 한국 내 1개 숙주사이트도 IP 접속을 차단했다.

이처럼 진원지가 국내외 여러 국가로 확인됨에 따라 디도스 공격의 진원지를 찾는 작업이 장기화하면서 난항을 겪을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한편 디도스 공격을 초래한 악성코드가 10일 0시부터 감염 PC에 치명적인 손상을 일으키면서 이날 오전 7시 현재 모두 33건의 PC 하드디스크 파괴 등 피해신고가 정보보호진흥원으로 접수됐다.
김혜영 기자

댓글이 4 개 있습니다.

  • 8 15
    헐~

    미국과 독일은 테러국가군...
    왜 국정원은 이 나라들을 테러국가라고 지정하지 않는가?
    하늘이 알고 천사가 알고 예수도 아시네.
    최후의 심판때 뭐라고 할 셈인가?
    니가 신이냐?
    미카엘의 뜻이 뭔지 아냐? [누가 신과 같으냐?] 이다..

  • 7 4
    111

    통제된 한국과 미국과 약간 틀리네.보안 전문가들이 말하는 수준이 .틀려........
    .. DDoS 공격은 오래 되었고, 허접한 수준의 공격에 불과하다. Homeland Security의 대변인에 따르면 미국정부 사이트는 매일 이런 공격을 받고 있다.

  • 7 5
    111

    Symantec 책임자 Dean; 옛.코드를 재사용한 걸 보면 누군가 급하게 짜맞춘 거 같다 이런 바이러스는 만드는데 특별한 능력이 필요 없다. .
    Symantec 책임자 Dean; “ 오래된 기법을 사용한걸 보면 엄청난 공격을 하려고 한 것은 아니고, .SecureWorks의 보안 전문가 Joe의 분석에 따르면, 이 바이러스는 Visual C++로 작성됐고, 7월3일 컴파일 됐다. 보통 DDoS 공격은 두 가지 이유가 있는데, 한가지는 돈을 뜯어내려는 목적이다. 이번 경우는 신문 헤드라인을 장식해 관심(주의)를 끌려는데 목적이 있는 것 같다. 유명한 사이트나 정부 사이트를 동시 공격해 대중의 관심을 끌려는 의도가 있다.
    DDoS 공격은 오래 되었고, 허접한 수준의 공격에 불과하다. Homeland Security의 대변인에 따르면 미국정부 사이트는 매일 이런 공격을 받고 있다.

  • 6 12
    111

    최시중...... 완벽한 폐쇄국가로 가기 위해
    무척 애를 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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