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 "장자연 사건, 언론사대표들 처벌 안받을듯"
경찰 "김성훈 안 잡혀 수사에 한계 있어"
경찰이 '장자연 사건'에 연루의혹을 사온 언론사대표들을 처벌대상에서 제외했다는 보도가 또 나왔다.
<중앙일보>는 19일자 기사를 통해 경찰이 내주에 중간수사 결과를 발표하기로 했다며 "그러나 종합일간지 대표와 인터넷 언론사 대표 등은 처벌 대상에서 제외된 것으로 알려졌다"고 보도했다.
경찰 관계자는 이와 관련, “그동안 수사 대상자들의 통화 내역을 분석하고 접대 자리 참석자 등을 상대로 참고인 조사를 했지만 핵심 인물인 소속사 전 대표 김씨의 신병이 확보되지 않는 이상 수사에 한계가 있다”고 말했다고 신문은 전했다.
앞서 <동아일보>도 18일자 기사를 통해 "경찰은 유력 언론사 대표 등 수사 대상에 오른 나머지 7명 중 일부에 대해서는 무혐의 결론을 내리고 나머지에 대해서는 사법처리 여부를 더 검토하거나 일본에 머물고 있는 장 씨 소속사 전 대표 김 씨가 체포될 때까지 수사를 중지하는 것을 검토 중"이라며 언론사 대표들이 사법처리 대상 5명에 포함되지 않았다고 보도했었다.
<중앙일보>는 19일자 기사를 통해 경찰이 내주에 중간수사 결과를 발표하기로 했다며 "그러나 종합일간지 대표와 인터넷 언론사 대표 등은 처벌 대상에서 제외된 것으로 알려졌다"고 보도했다.
경찰 관계자는 이와 관련, “그동안 수사 대상자들의 통화 내역을 분석하고 접대 자리 참석자 등을 상대로 참고인 조사를 했지만 핵심 인물인 소속사 전 대표 김씨의 신병이 확보되지 않는 이상 수사에 한계가 있다”고 말했다고 신문은 전했다.
앞서 <동아일보>도 18일자 기사를 통해 "경찰은 유력 언론사 대표 등 수사 대상에 오른 나머지 7명 중 일부에 대해서는 무혐의 결론을 내리고 나머지에 대해서는 사법처리 여부를 더 검토하거나 일본에 머물고 있는 장 씨 소속사 전 대표 김 씨가 체포될 때까지 수사를 중지하는 것을 검토 중"이라며 언론사 대표들이 사법처리 대상 5명에 포함되지 않았다고 보도했었다.
<저작권자ⓒ뷰스앤뉴스. 무단전재-재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