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李대통령 "우리도 야구선수들처럼 악착스럽게 하자"

"김인식 감독의 '국가가 있고 야구가 있다'는 말 인상적"

이명박 대통령은 23일 한국야구팀의 월드베이스볼클래식(WBC) 결승 진출과 관련, "우리 선수들이 정말 악착스럽게 했다"며 "우리도 경제를 살릴 수 있도록 악착스럽게 하자"고 말했다.

이 대통령은 이날 낮 청와대에서 가진 박희태 한나라당 대표와 오찬회동에서 "한국 야구가 잘하고 있다. 야구가 높게 오른 것은 실전에 강해서 그런 것"이라며 이같이 말했다.

그는 또 "(김인식) 감독이 말한 것 중에 '국가가 있고 야구가 있다'는 말이 인상적"이라며 "다른 나라 프로는 돈을 갖고 얘기하는 데 비해 우리나라 선수는 그렇지 않았다"고 말했다.

박 대표는 이에 "위대한 도전을 하고 승리한 야구팀과 같이 우리도 대통령을 모시고 당정이 드림팀을 만들어 가자고 오늘 총리공관 회의에서 말했었다"며 "이 위기를 넘어 국민들로부터 칭송받는 드림팀이 되도록 해야 한다"고 화답했다.

이 대통령은 이를 받아 "국민이 할 수 있다는 생각으로 희망을 갖는 것이 중요하다"며 "어렵다, 어렵다 하는 것보다 희망을 가져야 한다"고 거듭 강조했다.
이영섭 기자

댓글이 3 개 있습니다.

  • 6 3
    에라이

    니들이 악착같이 하겠다니 겁부터 나는구나
    국민들도 더욱 악착같이 버티는 수밖에.

  • 2 4
    111

    사람이 모여 집단을 만들고 집단이 모여 사회를 만들고
    사회가 모여 국가를 이룬다..........
    그러나 생각은 제각각 다르다........

  • 5 4
    111

    남의 실수만 잘 이용하면 이깁니다.......
    미국의 실수 실투는 중국이 치고 나갑니다 ㅋ
    사람이 있어야 야구 최소로하면 9명입니다. 8명도 가능합니다.
    축구도 11명 9명에서도 가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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