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삼재 "한나라당 의원들과 접촉중"
민주 공천 탈락한 이용희에게도 노골적 러브콜
강삼재 자유선진당 최고위원이 11일 한나라당 낙천자들과 접촉중이라고 밝히며 노골적인 러브콜을 보냈다.
강 최고위원은 이 날 평화방송 '열린세상 오늘, 이석우입니다'와의 인터뷰에서 "만약 계파간 갈등이나 정략적 차원에서 괜찮은 사람을 두고 이삭을 공천하면 보석을 찾겠다"며 한나라당 낙천자들에 대한 적극적 영입 의사를 드러내며, "숫자는 정확하게 말씀드릴 수 없으나 우리들과 접촉중인 사람들이 있다"고 밝혔다. 그는 "그 중에 욕심나는 좋은 분들이 계시기 때문에 한나라당 공천이 어느 정도 마무리되면 선을 보이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민주당에서 공천 배제된 이용희 국회부의장, 김민석 전 의원의 선진당 입당설과 관련 "제가 접촉한 바가 없기 때문에 자세한 내용을 잘 모른다"면서도 "이용희 국회부의장은 안타깝고 억울하다는 생각이 든다. 왜냐하면 공천 기준이라는게 여론몰이 마녀사냥 식으로 치우지고 있다"고 이 부의장에 대한 강한 영입의사를 시사했다.
서울 양천갑 출마를 선언한 그는 비례대표를 고집하고 있는 같은 당 조순형, 유재건 의원에 대해서도 "저희들이 제 1야당을 노리고 있기 때문에 충청권에서 압승을 한다 하더라도 110석을 갖고 있는 서울.경기.인천에서 선전하지 못한다면 군소정당으로 전락할 수 밖에 없다"며 "그렇기 때문에 적어도 수도권 110석 중에 20~30석의 의석을 노린다면 저를 포함해 많은 분들께서 입장 정리를 해서 뛰어들 것으로 생각한다"고 지역구 출마를 압박했다.
한편 그는 양천갑 현역의원인 원희룡 한나라당 의원에 대해 "내가 많은 분으로부터 얘기도 듣고 이 지역에 살면서 느낀 것은 사실 원 의원이 재선을 하면서 커다란 포부를 갖고 국가를 위해서 몸을 던진 것은 좋은데, 이 지역에는 많은 문제가 남아있다"며 "지역주민들과의 갈등, 특히 지난번 지방자치단체 선거와 관련해서 이 지역에 뿌리깊은 어떤 갈등이 있더라"며 공세를 폈다.
강 최고위원은 이 날 평화방송 '열린세상 오늘, 이석우입니다'와의 인터뷰에서 "만약 계파간 갈등이나 정략적 차원에서 괜찮은 사람을 두고 이삭을 공천하면 보석을 찾겠다"며 한나라당 낙천자들에 대한 적극적 영입 의사를 드러내며, "숫자는 정확하게 말씀드릴 수 없으나 우리들과 접촉중인 사람들이 있다"고 밝혔다. 그는 "그 중에 욕심나는 좋은 분들이 계시기 때문에 한나라당 공천이 어느 정도 마무리되면 선을 보이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민주당에서 공천 배제된 이용희 국회부의장, 김민석 전 의원의 선진당 입당설과 관련 "제가 접촉한 바가 없기 때문에 자세한 내용을 잘 모른다"면서도 "이용희 국회부의장은 안타깝고 억울하다는 생각이 든다. 왜냐하면 공천 기준이라는게 여론몰이 마녀사냥 식으로 치우지고 있다"고 이 부의장에 대한 강한 영입의사를 시사했다.
서울 양천갑 출마를 선언한 그는 비례대표를 고집하고 있는 같은 당 조순형, 유재건 의원에 대해서도 "저희들이 제 1야당을 노리고 있기 때문에 충청권에서 압승을 한다 하더라도 110석을 갖고 있는 서울.경기.인천에서 선전하지 못한다면 군소정당으로 전락할 수 밖에 없다"며 "그렇기 때문에 적어도 수도권 110석 중에 20~30석의 의석을 노린다면 저를 포함해 많은 분들께서 입장 정리를 해서 뛰어들 것으로 생각한다"고 지역구 출마를 압박했다.
한편 그는 양천갑 현역의원인 원희룡 한나라당 의원에 대해 "내가 많은 분으로부터 얘기도 듣고 이 지역에 살면서 느낀 것은 사실 원 의원이 재선을 하면서 커다란 포부를 갖고 국가를 위해서 몸을 던진 것은 좋은데, 이 지역에는 많은 문제가 남아있다"며 "지역주민들과의 갈등, 특히 지난번 지방자치단체 선거와 관련해서 이 지역에 뿌리깊은 어떤 갈등이 있더라"며 공세를 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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