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당 특위 “쌍방울 수사 연어 술파티 확인. 檢 전면 감찰 촉구”
“법무부 장관 ‘감찰 의지’ 확인”
더불어민주당 정치검찰 조작기소대응특별위원회는 18일 검찰의 ‘쌍방울 대북송금 의혹 사건’ 수사 과정에서 조사실에 술과 외부 음식을 반입하고 불법 접견까지 허용했다는 의혹과 관련해 전면 감찰을 요구하고 나섰다.
특위는 이날 배포한 보도자료에서 “이화영 전 경기도 평화부지사 관련 ‘연어 술파티’ 의혹과 관련해 박모 검사에 대한 감찰 요청서를 법무부에 제출하고, 정성호 법무부 장관을 만나 감찰 착수를 촉구했다”고 밝혔다.
특위에 따르면 법무부는 지난 7~8월 교도관 38명을 대상으로 특별점검 조사를 진행하는 과정에서, 수원지방검찰청 조사실(1313호)에서 검찰이 이 전 부지사를 조사하면서 연어회덮밥·연어초밥을 반입하고 종이컵에 소주를 마신 정황을 확인한 것으로 전해졌다.
특위는 “마침내 쌍방울 사건에서의 ‘연어 술파티’ 진상이 드러났다”며 “윤석열 정치검찰의 대표적 조작기소에 대한 즉각적 감찰 착수를 법무부에 요청했다”고 강조했다.
이들은 “정 장관의 적극적 감찰 의지를 확인했다”며 “법무부는 감찰 이후 관련 내용을 국민에게 소상히 공개해야 한다”고 주문했다.
특위는 이날 배포한 보도자료에서 “이화영 전 경기도 평화부지사 관련 ‘연어 술파티’ 의혹과 관련해 박모 검사에 대한 감찰 요청서를 법무부에 제출하고, 정성호 법무부 장관을 만나 감찰 착수를 촉구했다”고 밝혔다.
특위에 따르면 법무부는 지난 7~8월 교도관 38명을 대상으로 특별점검 조사를 진행하는 과정에서, 수원지방검찰청 조사실(1313호)에서 검찰이 이 전 부지사를 조사하면서 연어회덮밥·연어초밥을 반입하고 종이컵에 소주를 마신 정황을 확인한 것으로 전해졌다.
특위는 “마침내 쌍방울 사건에서의 ‘연어 술파티’ 진상이 드러났다”며 “윤석열 정치검찰의 대표적 조작기소에 대한 즉각적 감찰 착수를 법무부에 요청했다”고 강조했다.
이들은 “정 장관의 적극적 감찰 의지를 확인했다”며 “법무부는 감찰 이후 관련 내용을 국민에게 소상히 공개해야 한다”고 주문했다.
<저작권자ⓒ뷰스앤뉴스. 무단전재-재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