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은혜 전 부총리 남편 숨진 채 발견. 사업 실패로 어려움
경찰, 아들의 실종 신고후 아파트단지내 주차장서 발견
유은혜 전 사회부총리 겸 교육부장관(63)의 남편이 5일 숨진 채 발견됐다.
경기 일산동부경찰서에 따르면 5일 오전 8시 20분께 유 전 부총리의 남편 장 모(64)씨가 고양시 일산동구의 아파트 단지내 주차장 차량에서 숨진 채 발견됐다.
사건 현장에서 발견된 장씨의 휴대전화에서는 지인에게 사업 실패로 인한 어려움을 호소하는 내용과 '가족들을 잘 부탁한다'는 내용이 담겨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아버지가 연락이 안 된다"는 아들의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은 숨진 장모씨를 발견하고, 신원을 확인했다.
경찰은 정확한 사망 경위를 조사중이나 타살 등 범죄혐의점은 발견되지 않았다.
고인의 시신은 일산의 한 병원으로 옮겨진 상태다.
유 전 부총리는 19·20대 국회의원을 지냈고 문재인 정부에서 부총리직을 맡기도 했다.
경기 일산동부경찰서에 따르면 5일 오전 8시 20분께 유 전 부총리의 남편 장 모(64)씨가 고양시 일산동구의 아파트 단지내 주차장 차량에서 숨진 채 발견됐다.
사건 현장에서 발견된 장씨의 휴대전화에서는 지인에게 사업 실패로 인한 어려움을 호소하는 내용과 '가족들을 잘 부탁한다'는 내용이 담겨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아버지가 연락이 안 된다"는 아들의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은 숨진 장모씨를 발견하고, 신원을 확인했다.
경찰은 정확한 사망 경위를 조사중이나 타살 등 범죄혐의점은 발견되지 않았다.
고인의 시신은 일산의 한 병원으로 옮겨진 상태다.
유 전 부총리는 19·20대 국회의원을 지냈고 문재인 정부에서 부총리직을 맡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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