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동훈 "양문석, 음주운전 하고 차 팔면 용서 되냐"
"사기대출을 받은 것과 집 파는 것이 무슨 상관?"
한 위원장은 이날 오전 충청남도 당진 전통시장에서 열린 지원유세에서 “양 후보가 사기대출 받아 산 집을 팔고 대출금을 갚겠다고 했다. 너무 황당했다"며 이같이 말했다.
그러면서 “빌린 돈은 갚는 게 당연하다"라며 "사기대출을 받은 것과 집을 파는 것이 무슨 상관이냐”고 반문했다.
그는 “중요한 건 우리 모두에게 대출 못 받게 해놓고 자기가 뒷구멍으로 이런 짓을 한 것이다. 이런 사람에게 대한민국의 미래를 맡길 것인가”라며 양 후보에게 즉각적 후보 사퇴를 촉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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