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CR, 한국 국가신용등급 AA로 상향. 전망도 "안정적"
"재정 건전성에 대한 尹정부 강조도 고려"
JCR은 이날 보고서를 통해 이같이 밝히며 "한국 산업 기반이 수출 산업에 의해 더욱 정교해지고 있다"며 상향 조정 이유를 밝혔다.
또 "재정 건전성에 대한 정부의 강조를 고려하면 코로나19로 타격을 입었던 재정 수지는 개선될 것으로 기대된다"며 윤석열 정부의 재정 건전화 정책을 긍정평가하기도 했다.
아울러 "순대외자산은 지난해 말 국내총생산(GDP) 대비 36.4%로 높은 수준"이라며 "외환보유액은 지난해 말 단기외채의 2.8배에 달할 정도로 충분했다"고 지적했다.
JCR은 무디스, S&P, 피치 등 미국계 3대 신용평가회사에 맞서 일본이 독자적으로 만든 신용평가회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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