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 67.1% "검찰의 대장동 수사 불신"
민주당 지지층조차 '불신' 여론이 더 많아
27일 여론조사업체 <코리아정보리서치>에 따르면, <뉴스핌> 의뢰로 지난 23일 전국 성인 1천3명에게 검찰의 대장동 개발 특혜 의혹에 대한 수사에 대한 신뢰도를 조사한 결과 67.1%가 '신뢰감이 들지 않는다'고 답했다.
'신뢰한다'는 응답은 13.3%에 불과했으며, '모르겠다'는 19.6%가 답했다.
연령별로는 모든 연령층에서, 지역별로도 모든 지역에서 불신 응답이 높았다.
더불어민주당 지지층에서도 불신 44.6%, 신뢰 24.1%로 불신 여론이 높았다. 국민의힘 지지층은 불신 85.0%, 신뢰 5.6%로 불신이 압도적이었다.
이번 여론조사는 100% 무선전화 방식으로 실시됐으며 응답률 5.2%, 표본오차는 95%의 신뢰수준에 ±3.1%p다. 자세한 내용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 참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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