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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피, 미국주가 상승에 1% 반등

환율은 1,200원으로 내려

미국주가 반등에 26일 코스피가 전날 2%대 급락을 딛고 1%대 반등에 성공했다.

이날 유가증권시장에서 코스피지수는 전 거래일보다 22.28포인트(1.05%) 오른 2,134.65로 장을 마쳤다.

전날 2.27% 급락의 반 가까이를 회복한 셈.

개인이 1천65억원어치, 외국인이 602억원어치 순매하며 상승을 이끈 반면, 기관은 1천641억원어치를 순매도했다.

코스닥지수는 전 거래일보다 0.22포인트(0.03%) 오른 750.58에 마감했다.

이날 서울 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4.1원 내린 1,200.6원에 거래를 마쳤다.
박태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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