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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뉴브강 발견 시신 한국인여성 확인. 실종자 2명으로 줄어

시신 부패해 확인에 닷새 걸려

헝가리 다뉴브강에서 지난 22일(현지시간) 수습된 시신이 60대 한국인 여성으로 확인됐다. 이로써 실종자는 2명으로 줄어들었다.

부다페스트에 파견된 정부합동신속대응팀은 27일(현지시간) 헝가리 당국이 실종자로 추정되는 시신에 대해 DNA 감식을 실시한 결과 한국인 여성으로 확인했다고 밝혔다.

앞서 지난 22일 오후 10시 8분께 선박 침몰 사고 현장으로부터 약 30Km 떨어진 체펠섬(Csepel) 지역에서 한 구의 시신이 발견됐으나 시신이 부패해 최종확인까지 시간이 닷새나 걸렸다.
박도희 기자

댓글이 1 개 있습니다.

  • 1 0
    대한국인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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