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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훈식 "김정숙 여사, 박원순도 건너뛰었다"

이종걸 "생떼총량 불변의 법칙" 박지원 "뭐가 문제인지"

강훈식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20일 5.18 39주년 기념식때 문재인 대통령 부인 김정숙 여사가 황교안 자유한국당 대표와 악수를 하지 않고 지나간 것을 민경욱 한국당 대변인이 문제삼은 것과 관련, "박원순 시장도 건너뛰었더라. 영상에 보니까"라고 반박했다.

강훈식 의원은 이날 CBS라디오 '김현정의 뉴스쇼'와의 인터뷰에서 이같이 말하며 "(악수를 안 한 사람이) 굉장히 많고, 급하니까 대통령하고 거리가 벌어지니까 다다다닥 건너뛰면서 가는 그 과정에 박원순 시장도 건너뛰고 이렇게 몇 분을 건너뛰게 된다"고 강조했다.

그는 민 대변인이 김 여사가 황 대표를 건너뛴 이유로 '유시민 지령'을 거론한 데 대해서도 "지령이라는 단어가 보통은 북한에서 쓰는 단어"라고 힐난했다.

이종걸 의원도 페이스북을 통해 "한국당은 황교안-나경원 투탑 체제가 된 후 ‘생떼 총량불변의 법칙’이 생겼다"며 "5.18기념식을 가지고 나경원 원내대표만 단독으로 황당하게 나대나 했다. 왠걸. 민경욱 당대변인이 김정숙 여사가 황대표에게 악수를 안했다고 다짜고짜로 시비를 걸면서 ‘생떼 총량 불변의 법칙’은 과학임을 또 한번 입증했다"고 질타했다.

그는 이어 "'유시민의 지시에 따른 것이다' '남북화합 이전에 남남화합을' 운운하는 발언은 지극히 악의적"이라며 "민 대변인은 자신의 발언을 가지고 '구치소 503호 지시에 따른 것이고, 공천권자인 황 대표의 심기관리용'이라고 비판받아도 괜찮나"라고 꼬집었다.

박지원 민주평화당 의원 역시 KBS라디오 '김경래의 최강시사'와의 인터뷰에서 "대개 보면 과거 고 김대중 대통령도 그런 행사에 가시면 이희호 여사는 손님들하고 전부 악수하지 않았다, 대개는"이라며 "그렇기 때문에 만약 김정숙 여사가 막혀서나 또는 일행이 가시기 위해서 악수를 안 했다고 하더라도 그것이 무슨 큰 문제인가"라고 반문했다.

반면 설훈 최고위원은 불교방송 '전영신의 아침저널'과의 인터뷰에서 "김정숙 여사도 5.18에 대해서 당신이 갖고 있는 자연인으로서 갖고 있는 심정이 있을 것"이라며 "그래서 황교안 대표가 만일에 앞서 말한 그런 징계 절차라든지 제대로 정리를 하고 왔더라면 그런 상황이 있겠는가? 반겼겠죠. 그런 조치가 없으니까 저라도 아마 황교안 대표가 어떤 액션을 취했으면 외면했을까 싶다"고 말했다.
정진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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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이 30 개 있습니다.

  • 1 0
    박준호

    거짓말쟁이
    liar

  • 2 2
    정수기와 양수기

    양수기: 너 왜 건너 띠었니?
    정수기: 머잖아 내 남편을 감옥에 보낼 사람과 악수하기 쉽겠냐?
    양수기: 착각마라 너부터 잡아 족칠거야. 나도 그랬거든
    정수기: 그래 어떡하냐 큰일이네
    양수기: 그리되면 네신랑은 부엉이 바위로 오지마래라. 그냥 한강 다리가 났다.
    정수기: 흑흑흑 물고기 밥되겟군.

  • 2 6

    그러게 저런사람이 대통부인이라니 속은좁고 고집세고 ㅉㅉ . 세월은간다 그때보자고 ㅡ 글구 가짜민주 바퀴벌레들의 청소날이 반드시올꺼야

  • 4 2
    참잘했어요

    나 같으면 악수가 아니라 싸대기를 갈겼을 텐데
    담마진 교활아 너 악수 안하고 끝난 걸 다행인 줄 알어
    나 같았으면 죽통 날리고 눈알을 뽑아 버렸을 거니까

  • 2 8
    야수의 심정으로 탕탕

    문재앙 탄핵하자
    https://www1.president.go.kr/petitions/579840?page=6

  • 3 0
    방관자

    그게 원래는 ... 지랄 총량 불변의 법칙이라는 ... 전문용어 아닌가? 뭐 어쨋든 ... 번갈아 가며 아주 잘 하고 있구만. 저래도 한 삼십프론가 지지자들이 있다는게 참 ... ㅉㅉ

  • 9 3
    노오력~~

    담마진은 정숙님 악수가 그렇게 절실했으면
    대가리 들이밀고 머리를 조아려서라도
    알현을 청했어야지...

    너무 노력을 안 하고
    날로 먹으려고 한다...

  • 5 22
    해리

    청와대 해명뻔뻔 스럽다
    악수 하는데 30초가 걸립니까
    시간없어 악수 못햇다는 핑개는 국민을 조롱하는 해명

  • 11 17
    ㅋㅋㅋㅋ

    순대국밥집 아줌마 같이 생긴 김정숙이랑

    악수하고 안하고 뭐가 중요 ㅋㅋ

    나같으면 면상 싸닥션을 날려버림 ㅋㅋㅋㅋ

  • 23 3
    국민

    자한당 쌩트집이...... 이젠 인사 안한다~~ 까지 갔군요.

  • 24 0
    고진감래

    잘 하신거예요.
    잘못하면
    담마진 옮아요.

  • 6 1
    박정희는 쿠데타직전 김일성에게 편지

    를 보내서 쿠데타 병력이동이 북한을 공격하는게
    아니라는것을 알렸는데..미국 CIA가알고 있었고
    전두환도 미국 허락없이 쿠데타했다면 미국이 제거
    할것이므로
    결국 한국의 쿠데타는 미국이 만든것이다.

  • 5 0
    518 직후 폭탄 장착한 채 출격대기

    당시 조종사 증언-JTBC[단독]
    news.jtbc.joins.com/html/546/NB11510546.html
    518 직후에 전투기에 공대지 폭탄을 장착한 채
    광주 공습 준비가 사실이라면 이는 광주민주화 운동의
    진실을 밝히는 데에 또다른 장이 열리는 셈이다..
    ( 보도안된 문제핵심은 미군이 모르는 한국공군작전이나
    훈련은 불가능하다는것 )

  • 4 0
    미국은 진실을 아는데 자한당만 모른다

    비밀해제된 미 국방정보국 비밀문서에는
    신군부 지휘부 전두환, 노태우, 정호용이 베트남에서의
    경험을 바탕으로 점령군이란 인식을 갖고 광주 시민이
    마치 외국인인 것처럼 대응했고
    전라남도를 분리된 외국땅처럼 여기는 신군부의 사고가
    반영됐다..는구절도 있다..
    http://www.koreadaily.com/news/read.asp?art_id=5532128

  • 3 0
    다스뵈이다62-518때 미국정보원증언

    한국의 반란군인 신군부가 장기집권하기위해
    광주에 편의대라는 후방교란부대를 투입하여
    가짜뉴스유포와 폭력시위유도하여 계엄군의 시민사살명분을
    만들고..시신을 광주통합병원에서 소각후 바다에 유기한
    것을 미국이 알고도 묵인한이유는
    전두환정권은 정통성이 없어서 미국이 말하기전 부터
    알아서 길것을 예상했고
    정통성없는 정권일수록 미국이 다루기 편하기때문이다..

  • 5 0
    518은 베트남전 민간인학살의 연장선

    -지만원 프로필-
    육사 22기..
    1967-1971년
    배트남전 참전..
    대령 예편..
    ( 518학살때 신군부권력핵심은
    베트남전출신이었고..
    가짜뉴스 댓글부대는
    518 민간인학살에
    동원된..베트남전출신일
    가능성이 매우높으며..
    포항주부 주민번호 도용해서..
    주로 서울근교 위성도시
    피씨방에서 댓글작업한다.. )

  • 2 0
    80년 베트남전민간인학살범죄의 재현

    ( 80년 518 민간인학살에 쓰인 총기와 탄자규격 )
    M16 소총 5.56 mm
    M60 기관총 7.62 mm ( UH-1H 헬기 )
    M134 6총신 미니건 7.62mm ( 500MD 헬기 )
    CAL50 대물기관총 12.7 mm
    M197 20mm 개틀링건 ( AH1J 코브라헬기 3총신 발칸포 )
    M72 LAW 66 mm 대전차로켓발사기

  • 3 0
    발포명령과 사살명령은 전혀 다르다

    발포명령은 위협사격이고
    사살명령은 조준사살을 의미한다.
    1980-5-21일 12시-1시사이에
    전씨가 광주에서 신군부지휘부와 회의한것은
    조준사살명령 의혹이 분명해 보인다.
    목적은 신군부정권의 장기집권이고..
    https://podty.gslb.toastoven.net/meta/episode_audio
    /92434/167056_1557965345981.mp3

  • 3 0
    1980년 신군부는 장기집권 목적으로

    시민들을 자극하려고
    민간인복장등으로 위장한 '편의대'라는 부대를
    투입하여 민간인은 알수없는 신형장갑차를 탈취운행하고
    폭력을 유도한후..전씨가 1980-5-21일 광주에서 사살명령한
    의혹의 미국정보원증언..
    https://podty.gslb.toastoven.net/meta/episode_audio
    /92434/167056_1557965345981.mp3

  • 3 0
    베트남 통킹만 자작극같은 짓이

    1980년 광주에서 실행
    미국은 통킹만 자작극으로 베트남개입명분 만들고
    신군부지휘부는 편의대 투입하여 사살명분만들고 장기집권목적?
    지만원의 북한군개입설도 군사독재합리화목적?
    이제 모든 퍼즐이 완성됐다..
    https://podty.gslb.toastoven.net/meta/episode_audio
    /92434/167056_1557965345981.mp3

  • 3 0
    다스뵈이다62-518때 미국정보원증언

    한국의 반란군인 신군부가 장기집권하기위해
    광주에 편의대라는 후방교란부대를 투입하여
    가짜뉴스유포와 폭력시위유도하여 계엄군의 시민사살명분을
    만들고..시신을 광주통합병원에서 소각후 바다에 유기한
    것을 미국이 알고도 묵인한이유는
    전두환정권은 정통성이 없어서 미국이 말하기전 부터
    알아서 길것을 예상했고
    정통성없는 정권일수록 미국이 다루기 편하기때문이다..

  • 3 0
    518 내란범죄 공소시효 완료일은

    1996년 1월 23일이다. 그러나..
    1995년 12월 21일 제정된 헌정범죄시효법과 5·18민주화운동법은
    공소시효가 아직 완성되지 않은 상태에서 제정된 법률이기 때문에
    이 두 법률을 근거로 5·18진상규명법에 따라 새로운 증거가 발견될
    경우 5·18 내란 사건 추가 핵심 관련자를 기소해 처벌할 수 있다..
    ( 법학전문대학원 교수의 설명 )

  • 2 0
    한심한 아랫것들

    자한당애들 머리속에는 뭐가드렀을까요.
    어마 북한어니면 똥만 가득하겠지..
    그러고 민경욱 야는 아부계의 최상급 아부쟁이이고....

  • 1 0
    설훈이가

    그래도 정직하네

  • 4 0
    사랑받고 싶은 교알이..

    민교알아,
    정숙님 한테 그렇게 사랑 받고 싶었어?

    그런거 였어?
    우리 민교알이 우쮸쮸쮸~~~~

  • 10 0
    사춘기 소녀 감성 교알이...

    여학교 선생 들은 수업 때 매우 힘들다고 한다..
    수업중 자기한테 눈길 안 주거나
    특정 학생만 쳐다 보고 수업하면
    금방 악소문 내고 뒷담화 까고 난리도 아니랜다...

    그래서 차라리 천장 보고 수업 한다능....ㅠㅠ

  • 1 6
    당연한 걸 뭐...

    교아니와 마찬가지로 원수니도
    우리 이니 패거리들한테는
    그저 유력한 정적일 뿐이니까.

    재며이를 어떻게든 죽이려 광분한 거 봤잖아.
    원수니가 아니라 다른 누구든
    이니 일당 재집권에 걸림돌이 되면
    무슨 꼼수를 써서든 처없애려는 들 거다.

    하지만 택도 없는 갱수 세워보려다 꺽이고
    재며이는 더 당당하게 우뚝선 데서 보듯이
    이니 패거리들 뜻대로는 안 되는 거지.

  • 4 0
    작은섬

    나는 사람하고만 악수한다ㅋㅋ

  • 3 0
    정숙씨 그렇게 야박한 사람 아니다

    김정숙 여사가 일일이 아랫것들 다 챙기기가 쉽지 않다.
    그러다 보면 듣보들 몇명 건너 뛸 수도 있는 거지...

    그럼 아랫것 교알이가 두다다다~ 텨와서
    공손히 손 내밀었으면 되는 것을...

    그게 아랫것들이 윗 사람 모시는 기본 아닌가?

  • 18 0
    나아베

    민씨는 의원 자질 없는, 대변인 자격 없는 x아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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