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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장현, 검찰 출석. "선거 관련해 김씨와 특별히 주고받은 얘기 없다"

"광주시민께 상처 드려 송구스럽다"

윤장현 전 광주시장이 10일 '피의자' 신분으로 검찰에 출석했다.

전날 새벽 네팔에서 귀국한 윤 전 시장은 이날 오전 광주지검에 출석하며 "지혜롭지 못한 판단으로 국민 여러분께 심려를 끼쳐 송구하다. 시정을 책임졌던 사람으로서 자랑스러운 광주시민 여러분께 상처를 드려 송구스럽게 생각한다"고 고개를 숙였다.

그는 "사실에 입각해 거짓 없이 조사에 임할 것이고 책임져야 할 부분이 있으면 책임지겠다는 말씀을 드리겠다"고 덧붙였다.

그는 그러나 권양숙 여사를 사칭한 사기꾼 김씨에게 공천 대가를 바라고 돈을 건네고 김씨 자녀를 특혜 취업시킨 게 아니냐는 의혹에 대해선 "선거와 관련해 김씨와 특별히 주고받은 이야기는 없다"고 극구 부인했다
박도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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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이 2 개 있습니다.

  • 0 1
    적폐청산

    인간적으로
    지지한다.........그러나공직자로써는 반성해야.......

  • 1 0
    똥바른 미래당

    개한당 2중대 3분대장 간철수는 비판 당해 마땅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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