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당, 광주서구갑 전략공천 철회. 박혜자-송갑석 경선
"박혜자 전략공천 고려한 것 사실이지만 경선으로 결정"
더불어민주당은 25일 현지의 거센 반발을 샀던 광주 서구갑 재보선 전략공천 방침을 철회하고 박혜자, 송갑석 예비후보 간 경선을 치르기로 했다.
백혜련 민주당 대변인은 이날 오전 비공개 최고위원회의후 브리핑을 통해 "당헌 제112조(재·보궐선거에 대한 특례)에 의거해 박혜자, 송갑석 후보에 대해 권리당원 ARS 투표 100%를 적용하는 방식으로 경선하기로 의결했다"고 밝혔다.
백 대변인은 전략공천 논란에 대해선 "당헌상 여성 30% 의무공천 규정과 광역 후보 중 여성후보가 없고 여성단체들의 여성 의무공천 주장이 있어 박혜자 후보 전략공천을 고려한 게 사실"이라며 "광주의 여러 사정 등이 있어 논의 끝에 경선으로 결정났다"고 해명했다.
백혜련 민주당 대변인은 이날 오전 비공개 최고위원회의후 브리핑을 통해 "당헌 제112조(재·보궐선거에 대한 특례)에 의거해 박혜자, 송갑석 후보에 대해 권리당원 ARS 투표 100%를 적용하는 방식으로 경선하기로 의결했다"고 밝혔다.
백 대변인은 전략공천 논란에 대해선 "당헌상 여성 30% 의무공천 규정과 광역 후보 중 여성후보가 없고 여성단체들의 여성 의무공천 주장이 있어 박혜자 후보 전략공천을 고려한 게 사실"이라며 "광주의 여러 사정 등이 있어 논의 끝에 경선으로 결정났다"고 해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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