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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동영 "안철수, 재벌 오너 같은 정치 해"

"안철수, 두달 내에 지지율 올린다더니 더 가라앉지 않았나"

정동영 국민의당 의원은 16일 다시 바른정당과의 통합 드라이브를 걸기 시작한 안철수 대표에 대해 "지금 안철수 대표는 재벌 오너같은 정치를 하고 있는 것 아닌가"라고 질타했다.

정동영 의원은 이날 저녁 YTN라디오 '곽수종의 뉴스 정면승부'와의 인터뷰에서 "'통합은 안 한다, 통합은 없다, 언론이 앞서나간 얘기다', 이렇게 해놓고 오늘 불쑥 일단 통합의 빅텐트를 치자는 식으로 얘기해서 당혹스럽다. 어제는 이 말하고 오늘은 저 말하고. 이래서야 신뢰가 생기겠는가"라고 반문하며 이같이 말했다.

그는 또한 "본인이 계속 무리수를 두는 거다. 지난번 전당대회 당대표 출마한 것도 아주 무리수였다. 그것도 실패작"이라며 "본인 출마의 변이 '두 달 내에 당 지지율이 올라가지 않으면 당은 희망이 없다, 그렇기 때문에 내가 나와야 한다'(는 것이었다). 그런데 석 달이 다 되어 가는데 더 가라앉지 않나"라고 힐난했다.

그는 "지금 국민의당이 위기에 처한 것도 지지율 때문에 그런 거다. 그런데 결국 당이 사는 것도 민심이요, 죽는 것도 민심이다. 민심이 숫자로 표시된 게 지지율이지 않나"라면서 "민심 속에서 살려면 민심이 원하는 방향으로 가야 한다. 그게 뭐냐면, 저는 개혁이라고 생각한다"며 개혁 동참을 주장했다.
정진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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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이 15 개 있습니다.

  • 2 7
    정동영씨

    그럼 당신들이 정치 배운 시절인
    쌍팔년도 방식인 낮에 야당하고
    밤에 여당하는 적대적 공셍관계로
    지역과 이념팔이 정치 할까요?
    대기업 대표 방식이 싫으면
    중소기업 대표 방식인 노동당으로
    가시오.
    모 아니면 도 극좌 정치인 정동영씨.

  • 4 3
    안타까운 정동영(2)

    노무현 대통령의 총애를, 김근태 등의 질투를 한몸에 받던 참여정부의 황태자가 어쩌다 이리 되었는가?

    여러 이유가 있겠지만 하나만 든다면 늘 준비 없이 뛰어들어 번번이 깨진다는 것.
    얼마 전 당대표 경선도 마찬가지.
    시간도 여건도 충분했건만.

    지금 정동영에게 필요한 건 지역구 의원 20명.
    준비돼있는 것 같지도, 노력하고 있는 것 같지도 않다.

  • 3 2
    안타까운 정동영(1)

    정동영은 국당 의원치고는 인성이 그리 막돼먹은 자는 아니다. 안장종지 같은 놈과는 결이 다르다.
    (박스떼기에 대해선 다음에 기회가....)

    나름 정치철학도 있는 자다. 박지원 같은 자와는 다르다.

    부패 스캔들도 없다. 그 당의 주승용, 권은희, 박 트리오 등 이명박스러운 다른 놈들과는 다르다.

    외모, 목소리 등 하드웨어도 괜찮다. 안신병자와는 다르다.

  • 7 9
    국민의당

    이명박이가 대통령되어
    나라 이꼴로 만드는것에
    유시민을 포함한 친노세력들도 책임을 져야한다
    이명박이 대통령되도 나라 안망한다고 그랬지!!!!!!!!!!!
    그때 정동영이가 대통령 되었으면
    지금쯤 자가용으로 평양 드라이브 하고 올텐데.........
    유시민! 그말 다시 주워담고 싶지!!!
    사람과 정치는 멀리 봐야한다!!!!!

  • 3 12
    정동영

    당신같이 가볍지는 않을거요?
    박지원이 본인은 좌파꼴통이라고
    김어준에게 고해성사 했던데
    그럼 정동영님은 좌~~파 꼬~~올통 정도?
    정의당 보다 더 좌쪽인데 왜?
    중도인 국민의당에 또아리 틀고 있수?

    박지원 천정배와 함께 흘러간 레코드판
    그만 틀고 제 집 찾아 가시구려.

  • 2 6
    시민권자

    안철수하고해당행위하면서탈당할땐언제고이제와서 생긴대로약삽해가지고 놈현문재인무시하드니 이런놈은정치판에서없어져야된다 절라도유권자들아 김한길간신같은놈하고 박지원주승용까라

  • 4 1
    악플들 호로안베충

    악플 호로안베충 참고요

  • 1 15
    챨스가

    뭘 하더라도 너 보단 낫다.
    사기꾼한테 쳐발렸던 대선 후보가
    여기저기 동네 기웃거리며
    똥만 싸지르다가
    고향으로 도망가서
    골목대장 노릇하려는게
    자한당 영패지역주의와
    뭐가 다르단 말이냣!

  • 2 11
    안철수

    내 등에 비수를 꽂는 박지원, 조배숙, 천정배, 정동영의 공통점을 나는 알고 있다.

  • 3 5
    양아치같이..다 알믄서-;;

    국개의원 한자리 해쳐묵으려고 그래쓰믄서 무슨-;;;

  • 4 8
    정동영이라는 곶감

    한때 처변불경이라는 치매난닝구로부터 <식견과 혜안>으로 추앙을 받던 곶감인데.

    치명상을 입고 반송장으로 자빠져있던 안신병자에게 어찌 한 방에 나가떨어지셨소?

    <식견과 혜안>은커녕 힘도 없고 머리도 없고 용기도 없고 추진력도 없으면 주군 안장종지에게 납작 엎드리시오.
    용서를 비시오.
    정치생명을 조금 더 연장하시려면 말이오.

  • 11 9
    간잽이와 정배신

    두 놈다 똑같은 놈이다

  • 10 1
    지나가는 나그네

    안촬스가 본인의 컴박사 유명세를 몰아 너무 쉽게 대통령 후보로 부각되는 프리미엄으로 정치에 입문하다 보니 아직도 바닥민심, 현실정치를 파악하지 못하고 구름위에 붕 뜬 것같은 착각에서 벗어나지 못한 듯... 그것도 중병입니다.

  • 16 4
    푸힛.. 초딩같은 넘 말을 믿니??

    아니 믿었니???
    참.. 한때... 니가 대통 후보로 나왔을때..
    열열히 지지했던 난데..
    참.. 사람 볼줄도 모르고..
    에혀... 너도 참.. 아련하다..
    게우.. 국개되는것도..
    힘들어 하고 말야..
    안타깝다..
    너도 참..
    궁물당이.. 참으로 한심하다..
    초딩.. 철수에..
    아니.. 쥐세끼 아바타인거... 모르겠냐..
    아직도...

  • 21 3
    이제 안철수에 대해 인지가되나?

    국민들은 이미 안철수에 대해 파악을 했는데 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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