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얼미터] 반기문, 양자대결서 문재인-이재명에 모두 밀려
문 46.8% > 반 35.5, 이 42.3% > 반 39.0%
22일 <리얼미터>에 따르면, CBS ‘김현정의 뉴스쇼’ 의뢰로 조사한 결과 문재인·반기문 양자 대결(12월 15·16일)에서는 문재인 전 대표가 46.8%로 반기문 사무총장(35.5%)을 오차범위 밖인 11.3%p 앞서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재명·반기문 양자 대결(12월 19·20일)에서는 이재명 성남시장(42.3%)이 반 총장(39.0%)을 오차범위 내인 3.3%p 앞서는 것으로 나타났다. ‘없음/잘모름’은 각각 17.7%, 18.7%.
![](image/article/2016/2016122211013313.jpg)
반기문·안철수 양자 대결 조사(12월 15·16일)에서는 안철수 국민의당 전 대표가 35.0%로, 반기문 사무총장(36.8%)에 오차범위 내의 근소한 열세로 나타났다.
이밖에 잠재 정당후보 지지도에서는 문재인 더불어민주당 전 대표가 31.0%로 다른 잠재 정당후보들을 오차범위 밖에서 가장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이어 무소속 반기문 총장(23.6%), 국민의당 안철수 전 대표(13.7%), 새누리당 유승민 전 원내대표(5.5%), 정의당 심상정 대표(3.2%) 순으로 조사됐다. ‘없음/잘모름’은 23.0%.
1차 조사(문·반, 반·안, 문·안 양자대결)는 성인 1천15명을 대상으로 무선전화(85%)와 유선전화(15%) 병행 방식으로 실시됐으며, 응답률은 8.5%(총 통화시도 11,943명 중 1,015명 응답 완료),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서 ±3.1%p이다.
2차 조사(문·이 양자 및 5자대결)는 성인 1천47명을 대상으로 동일한 방법으로 조사했고, 응답률은 9.0%(총 통화시도 11,609명 중 1,047명 응답 완료),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서 ±3.0%p이다. 자세한 내용은 중앙선거여론조사공정심의위원회 홈페이지 참조.
<저작권자ⓒ뷰스앤뉴스. 무단전재-재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