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 윤리위 "심학봉 제명, 국감 전에 결정하겠다"
"자문위의 '제명' 결정 존중하지 않겠나"
국회 윤리특별위원회는 국정감사가 시작되는 10일 이전까지 성폭행 혐의로 검찰 수사를 받고 있는 심학봉 의원에 대한 제명 여부를 결정키로 했다.
윤리특위 위원장인 정수성 새누리당 의원은 4일 오전 윤리위 전체회의 뒤 기자들과 만나 "7일 아침 9시에 소위가 열릴 예정"이라면서, "(제명 여부는) 여기서 이야기할 게 아니고 소위에서 결정이 되고 난 다음에 전체회의에서 최종 결정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윤리특위 간사인 최동익 새정치민주연합 의원은 "국민적 여론나 야당의 일부 의원들의 입장은 제명을 주장하는 입장이고, 윤리자문위에서도 제명을 권고한 상태이기 때문에 아마도 그런 윤리자문위 권고를 존중하는 입장에서 정리하려고 하지 않겠냐는 것이 의원들의 입장"이라고 제명을 기정사실화하면서 "다만 당론으로 정해서 이렇게 해야 한다, 저렇게 해야 한다는 그런 결정은 내린 바 없다"고 덧붙였다.
최 의원은 "기본적인 입장은 가급적 국감 전에 마무리짓는 방향에서 처리하는 게 여야가 동히 갖고 있는 입장"이라면서, 가급적이면 13일에는 처리하는 쪽으로, 그 전에 제명이라는 결론이 나면 13일 본회의에서 처리할 것"이라고 밝혔다.
윤리특위 위원장인 정수성 새누리당 의원은 4일 오전 윤리위 전체회의 뒤 기자들과 만나 "7일 아침 9시에 소위가 열릴 예정"이라면서, "(제명 여부는) 여기서 이야기할 게 아니고 소위에서 결정이 되고 난 다음에 전체회의에서 최종 결정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윤리특위 간사인 최동익 새정치민주연합 의원은 "국민적 여론나 야당의 일부 의원들의 입장은 제명을 주장하는 입장이고, 윤리자문위에서도 제명을 권고한 상태이기 때문에 아마도 그런 윤리자문위 권고를 존중하는 입장에서 정리하려고 하지 않겠냐는 것이 의원들의 입장"이라고 제명을 기정사실화하면서 "다만 당론으로 정해서 이렇게 해야 한다, 저렇게 해야 한다는 그런 결정은 내린 바 없다"고 덧붙였다.
최 의원은 "기본적인 입장은 가급적 국감 전에 마무리짓는 방향에서 처리하는 게 여야가 동히 갖고 있는 입장"이라면서, 가급적이면 13일에는 처리하는 쪽으로, 그 전에 제명이라는 결론이 나면 13일 본회의에서 처리할 것"이라고 밝혔다.
<저작권자ⓒ뷰스앤뉴스. 무단전재-재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