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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무성 "강경 노조 때문에 문 닫는 기업들 많아"

"3만달러 가려면 노동개혁 꼭 필요"

김무성 새누리당 대표는 3일 "강경한 노조가 제 밥그릇 불리기에만 몰두한 결과 건실한 회사가 아예 문을 닫은 사례가 많다"며 노조 비난을 이어갔다.

김 대표는 이날 오전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기업이 어려울 때 고통을 분담하기는커녕"이라며 이같이 말했다.

그는 "노동개혁은 모든 개혁의 기초"라며 "소득 2만달러의 덫에서 벗어나 3만 달러 시대를 여는 필수조건은 전세계에서 벌어지는 극한 일자리 경쟁과 대내외 경쟁 속에서 노사가 공생하려면 상호 이해가 절실하다"고 강조했다.

그는 자신의 비난 발언에 대한 노동계 반발에 대해선 "제 발언에 대해 노동자의 분열을 조장하는 반노동적 발언이라고 했는데, 저는 늘 노동계와 함께하는 노동개혁이 꼭 필요하다는 점을 강조해왔다"고 일축했다.
심언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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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이 10 개 있습니다.

  • 2 0
    웃끼네

    벌~써
    치매 걸렸나

  • 5 0
    신바람

    야 이자슥아 노동법부터 배우고 와서 주둥아리를 놀리거라

  • 3 0
    김무졸

    대가리에 똥만 들어 있는 기회주의자

  • 6 0
    국민을 바보로 보나?저시키!

    강경 노조 때문에 문 닫는 기업들 많아?
    비자금등 불법으로 개지랄 하는 기업은 많다.
    법인세등 온갖 혜택은 재벌들이 독식
    뒤로는 사내유보금이 809조 쌓아놓고
    연구,개발은 뒷전..
    중소기업,벤처등 기술 빼앗고,
    저시키 정말 젖도 모르는놈이다!
    조카가 현대그룹 회장이라 저러나?
    친일파 집안이라 저런가?
    이나라에 멍청한 국민들이 나라 망친다.

  • 5 0
    문닫는 기업이 많은 이유는

    박근혜, 김무성 같은 부정부패한 자들이 재벌과 정경유착을 하여 중소기업이 영업을 할 수 없는 환경을 만들었기 때문이다. 나라 세금을 재벌에게 몰아주고 집값이 오를 환경을 만들어 빚내서 집사게 만들면 사람들이 무슨 돈이 있어 물건을 사겠냐? 물건이 안팔리는데 어떻게 기업이 영업을 할 수 있냐?

  • 7 0
    임금피크제는 신자유주의의

    정점에있는 꼼수다..결론은 시간당임금을 마음대로 줄이고싶다는
    것이다..고용을 늘리고싶으면 임금을 줄여서 늘이는것보다는
    현재 정규직의 근무시간을 나눠서 고용을 늘리는것이 합리적이다.
    그렇게하면 시간당임금은 안내려간다..임금피크제의 속셈은
    시간당 임금을 줄이고싶은것이다..

  • 2 0
    파란달

    그 소리듣고 김문수는 어떤생각이 들까?

  • 12 0
    노동자가 갑인가?

    구석에 몰린 노동자가 파업을 하면
    갑인 사용자가 눌려왔던 요구를 들어주고는 파업을 해소시킨다.
    그리고는 손해배상을 청구해서 파업에 참가한 사람들을 곤궁하게 만든다.(신용불량자로 만들고 심지어 파업노동자 자살...)
    법에 규정한 파업도 손해배상으로 막으면 노동법이 무슨 소용이 있나요?

    노동자는 을이면서도
    '칼을 휘두른다'는 거짓선전에 또 두들겨 맞는가요?

  • 16 0
    원인과 결과

    강경노조 때문에 문 닫은 게 아니지.
    한계기업이 엉터리 경영하다가 문 닫은 게지.
    위기에 몰린 엉터리 기업이 노동자에게 노동조건 개악 요구한다.

  • 19 0
    돈이면 다된다?

    우리나라의 가장 큰 문제가 돈이면 다 된다는 인식이다. 국민소득 3만달러가 되기 어려운 책임을 노조에만 전가하는 멍청이가 여당 대표다. 노동개혁을 하려면, 그 과정에는 노,사,정의 토론과 타협이 필요하지, 일방적인 비방은 토론과 타협을 방해할 뿐이다. 그러나 무성이 생전 노동한번 안해보고 무조건 노조만 비난한다. 개누리가 한다는 노동개혁은 노동자의 노예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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