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청원 "선진화법은 죽은 법, 이번에 꼭 폐기해야"
"당 지도부, 헌재 찾아가 조속처리 요구해야"
서청원 새누리당 최고위원은 31일 국회선진화법에 대해 "죽은 법이다. 실효없는 법으로 판명이 났다"며 이번 가을 정기국회에서 반드시 폐기할 것을 촉구했다.
친박좌장인 서 최고위원은 이날 오전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19대에는 선진화법을 어떻게든 결말을 내야 된다"며 이같이 말했다.
그는 그러면서 김무성 지도부에 대해 "청원서만 내지 말고 원내대표나 지도부가 헌재를 찾아가 이러한 사실을 간곡히 말씀드리고 이것을 빨리 처리해달라는 말씀을 드려도 정치권이 우리가 헌법에 위배된 것 아닌지 검토를 해서 선진화법을 해결해야 한다고 생각한다"며 "정기국회 중이라도 법률지원단에서 찾아가 간곡하게 헌법소원의 조속한 처리를 부탁하는게 공개적으로 낫지 않나 그런 생각을 해본다"며 적극적 노력을 주문했다.
그는 야당에 대해선 "국회 파행이 너무 잦다. 국민에게 언제까지 명백없는 국회 이뤄가야 할지 면목이 없다"며 "과거에도 파행이 없지 않았다. 과거 권위주의 시대에 거목 지도자들이 계셨지만 이렇게 자질구레한 거 가지고 정치공세, 잦은 파행은 없었다. 오늘까지 문재인 대표께서 정치력을 발휘해 결산안을 처리해야 한다고 생각한다"고 비난했다.
그는 "또 한가지 제가 걱정스러운 대목은 툭하면 고발이 너무 많다"면서 "정치는 법과 제도에서 모든 현안을 해결하는 장인데 툭하면 고소하고 고발하고 부끄럽다"며 야당의 최경환 경제부총리, 정종섭 행자부장관의 선거법 위반 혐의 고발을 비난하기도 했다.
친박좌장인 서 최고위원은 이날 오전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19대에는 선진화법을 어떻게든 결말을 내야 된다"며 이같이 말했다.
그는 그러면서 김무성 지도부에 대해 "청원서만 내지 말고 원내대표나 지도부가 헌재를 찾아가 이러한 사실을 간곡히 말씀드리고 이것을 빨리 처리해달라는 말씀을 드려도 정치권이 우리가 헌법에 위배된 것 아닌지 검토를 해서 선진화법을 해결해야 한다고 생각한다"며 "정기국회 중이라도 법률지원단에서 찾아가 간곡하게 헌법소원의 조속한 처리를 부탁하는게 공개적으로 낫지 않나 그런 생각을 해본다"며 적극적 노력을 주문했다.
그는 야당에 대해선 "국회 파행이 너무 잦다. 국민에게 언제까지 명백없는 국회 이뤄가야 할지 면목이 없다"며 "과거에도 파행이 없지 않았다. 과거 권위주의 시대에 거목 지도자들이 계셨지만 이렇게 자질구레한 거 가지고 정치공세, 잦은 파행은 없었다. 오늘까지 문재인 대표께서 정치력을 발휘해 결산안을 처리해야 한다고 생각한다"고 비난했다.
그는 "또 한가지 제가 걱정스러운 대목은 툭하면 고발이 너무 많다"면서 "정치는 법과 제도에서 모든 현안을 해결하는 장인데 툭하면 고소하고 고발하고 부끄럽다"며 야당의 최경환 경제부총리, 정종섭 행자부장관의 선거법 위반 혐의 고발을 비난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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