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누리 "해킹쇼에 이어 국제화상쇼라니? 즉각 중단하라"
"민간사찰 없다는 구가기관 발표 믿지 않다니"
새누리당은 30일 새정치민주연합이 이탈리아 해킹팀을 3년간 추적해온 캐나다 연구팀 ‘시틴즌랩’과 화상회의를 개최하기로 한 데 대해 "새정치민주연합은 매사에 일관된 이성적 판단기준 없이 즉흥적인 해킹쇼와 토론쇼로 의혹제기를 부풀리는 행태를 즉각 멈추어야 한다"며 민감한 반응을 보였다.
이장우 새누리당 대변인은 이날 브리핑에서 "이번 토론회에서 외국기관과 화상토론을 한다고 한다. 해킹쇼에 이어 국제화상쇼가 어떤 망신을 자초할지 안타까울 뿐"이라며 이같이 말했다.
그는 이어 "이는 정보위에서 민간사찰은 없다는 국가기관의 발표는 믿지 않고 끊임없이 부정할 거리를 찾아 헤매는 꼴"이라며 "세계에서 가장 호전적이고 예측 불가능한 북한을 앞에 두고 국가정보원의 무력화와 국가기밀을 공개하라는 새정치민주연합의 주장은 이미 도를 넘어섰다"며 새정치연합을 비난했다.
그는 그러면서 "새정치민주연합에 국회에 계류 중인 도·감청을 허용하는 내용의 ‘통신비밀보호법 개정안’과 ‘사이버·테러방지법’ 제정안 처리에 적극 협조할 것을 촉구한다"며 "국가의 안위와 치열한 정보전쟁에서 대한민국의 국익을 지키기 위해서는 합법적인 국정원 첩보 활동을 보장하는 법률을 개정하고 제정해야 한다"며 국정원에 도감청 전권을 주는 관련법 통과를 주장하기도 했다.
이장우 새누리당 대변인은 이날 브리핑에서 "이번 토론회에서 외국기관과 화상토론을 한다고 한다. 해킹쇼에 이어 국제화상쇼가 어떤 망신을 자초할지 안타까울 뿐"이라며 이같이 말했다.
그는 이어 "이는 정보위에서 민간사찰은 없다는 국가기관의 발표는 믿지 않고 끊임없이 부정할 거리를 찾아 헤매는 꼴"이라며 "세계에서 가장 호전적이고 예측 불가능한 북한을 앞에 두고 국가정보원의 무력화와 국가기밀을 공개하라는 새정치민주연합의 주장은 이미 도를 넘어섰다"며 새정치연합을 비난했다.
그는 그러면서 "새정치민주연합에 국회에 계류 중인 도·감청을 허용하는 내용의 ‘통신비밀보호법 개정안’과 ‘사이버·테러방지법’ 제정안 처리에 적극 협조할 것을 촉구한다"며 "국가의 안위와 치열한 정보전쟁에서 대한민국의 국익을 지키기 위해서는 합법적인 국정원 첩보 활동을 보장하는 법률을 개정하고 제정해야 한다"며 국정원에 도감청 전권을 주는 관련법 통과를 주장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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