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을] 정장선 37.3%, 유의동 31.9%, 김득중 6.4%
정당지지율은 새누리 40.8%, 새정치 25.7%
10일 <경인일보>에 따르면, 여론조사기관 <케이엠조사연구소(주)>에 의뢰해 조사한 결과 정장선 예비후보는 37.3%의 지지율을 얻어, 31.9%를 얻은 유의동 후보를 5.4%포인트 앞섰다.
진보진영 단일후보를 내건 무소속 김득중 예비후보의 지지율은 6.4%로 조사됐다. 지지하는 후보가 없거나 모른다고 답한 응답자는 24.4%였다.
정 예비후보는 유 예비후보와의 양자대결에서는 42.8%의 지지율을 기록, 유 예비후보(33.2%)와의 지지율 격차를 9.6%포인트까지 벌렸다.
정당 지지도 조사 결과, 응답자의 40.8%는 새누리당을 지지한다고 답해 새정치연합을 선호한다고 밝힌 응답자 비율(25.7%)보다 15.1%포인트 많았다. 기타 정당 지지도는 6.4%였다.
이번 조사는 지난 8일(오전 10시~오후 9시)과 9일(오전 10시~오후 3시) 평택을 지역내 만 19세 이상 남녀 유권자 503명을 대상으로 유선 RDD(임의전화걸기) 방식을 통한 1대1 전화면접 방식으로 진행됐다.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 ±4.4%포인트이며 응답률은 11.97%다. 상세한 조사사항은 중앙선거여론조사공정심의위원회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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