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균관은 이날 성명을 통해 "반역사적이고 반민족적인 인식을 가진 사람은 절대로 대한민국의 총리가 될 수 없다"며 이같이 말했다.
성균관은 특히 문창극 후보자의 "이조 5백년을 허송세월 보냈으니 시련이 필요하다"는 발언에 대해 "조선왕조는 5백년이나 이어진 문민국가의 모범이었다"며 "이는 같은 시기 다른 나라가 혼란과 폭동을 겪었음과 비교해 보면 더욱 그렇다. 선비들이 경연(經筵)에서 임금을 가르치고, 사관이 임금의 간섭을 배제하여 실록을 편찬하고, 임금이 사림의 공론(公論)을 경청했던 나라가 그 어디에 있었던가"라고 반발했다.
성균관은 "조선이 망한 것이 우리 자신의 잘못이었던가? 제국주의 침략자들이 문명국가를 침략한 것이었다"며 "강도가 집안에 쳐들어오면 먼저 강도의 야만성을 규탄해야지, 집안 사람들이 모질지 못했다면서 자책부터 하는 것이 아니다"라고 꾸짖었다.
성균관은 문 후보자의 "조선 민족은 게으르고 자립심이 부족한 것이며 이러한 민족성을 바꾸기 위해 식민지배가 필요했다"는 발언에 대해서도 "일제의 식민지배를 합리화하다니, 이 자의 반민족적이고 몰지각한 역사인식을 통탄하지 않을 수 없다"며 "미개한 민족은 지배받아도 된다는 제국주의자들이나, 열등한 민족이니 개조되어야 한다는 친일반역자들의 망령이 되살아났는가. 이런 넋빠진 인간이 어찌 일국의 총리가 될 수 있으리오"라고 개탄했다.
성균관은 "문창극은 일제의 식민통치, 그리고 동족상잔과 국토분단으로 인해 우리 민족이 겪은 고통을 진정 모른단 말인가! 이 과정에서 희생된 그 많은 동포들에 대한 기억조차 없단 말인가"라며 "참으로 무지하고 한심한 자라 하지 않을 수 없다. 더구나, 외세에 굴종적인 자세와 편협한 역사인식을 보여주었으니, 어찌 대한독립국가 총리의 자질이 있다고 하겠는가"라고 반문했다.
성균관은 "서양 제국주의의 그릇된 사관에 사로잡힌 이런 자가 국무총리가 될 수는 없다. 그리고, 일본 우익이 식민지배를 미화하는 이 즈음에, 이런 자가 대한민국의 총리가 될 수 없음은 너무나 자명하다"며 "나라의 존엄과 선열을 모독한 문창극은 역사와 민족 앞에 무릎꿇어 사죄하고 자진사퇴해야 한다"고 즉각 사퇴를 촉구했다.
구시화지문 설시참신도 폐구심장설 안심처처뢰 (입은 화의 문이요, 잘 못한 말은 몸를 베는 칼이요, 입을 닫고 혀를 깊이 간직하면, 어디가나 마음이 편안 하다) "그간 한일 간 외교교섭 상황 등을 정확히 알지 못한 상황에서 개인의견을 말한 것"-일인 지하, 만인 지상 지명자 의 변
조상님께 절도 아니하는 불상놈, 자기 부모에게도 절을 하지 아니하고 이스엘 국민 예수에게는 부모보다 더 존경하는 후리아들놈의 일부기독교인, 부모없이 어떻게 태어나냐 더럽고 불쌍놈의 일부기독교인, 유병언이말대로 재산 다 헌납하면 천당간다고 사기치는 종교가 일부기독교놈들 헌데 문창극 하나님이 총리가 될수 없대 아무튼 서구 같이 기독교는 망할 것이다
성균관 유림은 조선 500년의 사상과 기개를 이은 현대의 사유집단으로 정통보수, 건전보수의 중심세력이다. 이번 문창극이 발언과 글을 보고, 유림지사들은 역사와 시대를 보는 눈에 덮힌 오염물질을 걷어냈는가? 앞으로는 가보수에게 이용당하지말고, 합리적 보편성을 기축으로 한 무게감있는 현실참여를 기대한다.
6백년, 7백년 된 나라가 5백년 조선조를 나무라는 것이지 백년도 장담 못한 국가가 감히 5백년 역사를 힐란해? 친일파, 반공장사, 수구꼴통, 굴종친미주의자, 기독교광신자. 게독교광신도 공산주의자 차이가 뭐지? 강한 집착 꼴은 똑같은데 진짜 친북좌빨이 누구지? 이념갈등 부추겨 국민 속이는 거짓민주주주의자가 바로 이땅의 비극 주체들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