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병헌 "6월 국회서 경제민주화법 반드시 처리"
"새누리당, 갑을상생론은 '갑' 지키겠다는 본심 드러낸 것"
전 원내대표는 이날 오후 고위정책연석회의에서 "노무현 대통령의 뜻과 유지를 받들어 사람중심의 세상, 사람을 우선하는 정치를 실현해나갈 것이고 을을 위한 민주당이 되겠다고 광주선언을 한 바 있다. 아울러 6월 국회에서 을의 눈물을 닦아주는 국회로 반드시 만들어낼 것"이라며 이같이 말했다.
그는 "전임 민주당-새누리당 원내대표부가 합의한 80여개의 처리하지 못한 모든 입법을 6월 국회에서는 완성시켜야 할 것"이라며 "그것이 국민과의 약속을 실천하고 을의 눈물을 닦아주는 정치이며, 국민이 아파하고 고통스러워하는 것이라면 가장 먼저 가장 효율적인 방법으로 처리해주는 신뢰와 믿음이 가는 생활우선정치, 사람중심의 정치"라고 말했다.
장병완 정책위의장은 새누리당의 '갑을상생론'에 대해 "말은 그렇듯하지만 고양이와 쥐를 한방에 넣고 함께 사이 좋게 지내라고 하는 무책임한 발언"이라며 "을을 지켜줘야 할 때 갑을상생론을 이야기 하는 것은 실제로는 갑을 지키기 위해 나서겠다는 본심을 드러내는 것이 아닌가. 새누리당이 '갑'지키는 정당이 아니길 바란다"고 비판했다.
을지키기경제민주화추진위원장인 우원식 최고위원은 6월 국회의 입법과제로 ▲ 대리점거래의 공정화에 관한 법률안, ▲가맹사업거래의 공정화에 관한 법률, ▲주택임대차보호법, ▲상가임대차보호법, ▲채권의 공정한 추심에 관한 법류 및 채무자 회생 및 파산에 관한 법률, ▲과잉대출 및 불공정대출의 규제에 관한 법률, ▲이자제한법, ▲금융소비자보호법, ▲하도급거래 공정화에 관한 법률을 꼽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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