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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미경 "4대강에 제2, 제3의 태아건설 있을 것"

"국토부, 신속한 감사로 4대강 비자금 실체 밝혀야"

이명박 전 대통령의 고대 동기이자 현대건설에서 함께 근무했던 김태원씨가 운영하는 태아건설이 4대강 사업 공사에 참여해 원도급자들로부터 낙찰금액보다 높은 수준의 공사비를 받은 사실을 밝혀낸 이미경 민주통합당 의원은 15일 "4대강 전체구간을 살펴보면 제2,제3의 태아건설이 더 있을 것"이라고 단언했다.

이미경 의원은 이날 트위터를 통해 "그간 4대강 비자금에 대해 긴가민가 했는데, '태아건설 케이스'로 4대강 비자금 실체가 어느 정도 손에 잡혔습니다"라며 이같이 말했다.

그는 주무부서인 국토교통부에 대해 "국토부는 ‘먹튀업체’ 예방차원에서 신속히 자체감사해야 합니다"라며 신속한 감사를 촉구했다.

그는 이어 "오늘 국토위 업무보고에서 서승환 장관에게 태아건설 관련 국토부 차원의 자체감사를 요구했는데, 이에 서장관은 '국토부의 권한 내에서 감사하겠습니다'라고 약속했습니다"라며 서 장관 답변을 전한 뒤, "국토부는 신속한 조사로 4대강 비자금의 실체를 밝혀야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최병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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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이 3 개 있습니다.

  • 3 0
    기억하기

    이 자식들아 노통이 억울하게 죽은거라면 근거를 대고
    증명을 해봐라.

  • 0 1
    수다맨

    난 "기억하기"와 같은 생각을 할수 있다는것이 참 충격이다. 예전 김병조씨의 유행어가 생각난다. 지구를 떠나거라~~~

  • 1 10
    기억하기

    노통이 억울하게 죽었다고?,
    귀신 씨나락 까먹는 소리하고 있네, 검찰이 그런다고 자살하는
    전직 대통령이 제 정신 가진 사람이냐?
    우리는 세계인들에게 참으로 부끄러웠다. 그런 정도밖에 안되는 인물을
    대통령으로 선출했었다는 것에 ㅠㅠ
    노빠들은 민주당 탈당해서 딴 당을 차리던가 쫓겨나야 그래야 그나마
    민주당이 사는 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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