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병관 국방 "朴대통령 측근들이 열심히 하라 격려"
"'전쟁 전문가'인 내가 국방부 장관해야"
김 후보자는 <연합뉴스>와의 인터뷰에서 "내정하신 분의 의사결정이 변했다는 사인이 없다면 충실하게 준비하고 해명하는 것이 저의 도리"라며 이같이 말했다.
그는 "내가 살아오면서 신중치 못해서 이런 일이 생긴 것 아닌가 해서 죄송하다. 의혹을 불러일으킨 것은 제 책임"이라며 "위장 전입이 여러번 있었고 2사단장 때 위문금을 (개인) 통장에 넣은 것도 절차상 잘못된 부분이 있었으며, 예천지역 땅의 증여세도 안 낸 상태로 있었다"고 주장했다.
그는 그러나 "(나머지 의혹들은) 오해와 왜곡에서 비롯됐다"며 "일관된 입장은 청문회를 거치도록 해달라는 것이다. 모든 것을 거기에서 얘기하겠다"고 물러날 의사가 없음을 분명히했다.
그는 또 "나를 아는 선후배들은 전쟁 전문가인 당신이 장관을 맡아 (군을) 변화시켜야 한다고 말한다"며 "우리 군을 전투 전문형 군대로 만들어야 한다"고 주장했다. 그는 "(군 복무기간) 교전하는 훈련을 할 때마다 내가 할 일이 많아지고 나의 역할이 커졌다"며 "그러면서 그쪽(전투)을전문으로 했다. 군사적인 조치나 판단이 저의 주특기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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