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종훈 "처남 회사의 신주 발행 몰랐다"
"신주 발행과 장관 내정 시기 맞지 않아"
김종훈 미래창조과학부 장관 후보자는 19일 손윗동서가 장관 내정 발표되기 닷새 전에 신주를 발행, 이득을 취했다는 의혹과 관련 "(처남이 근무하는) 그 회사가 신주를 발행하는 사실을 몰랐다"고 말했다.
김 후보자는 이날 오전 서울 광화문빌딩 자신의 임시 집무실에서 기자들과 만나 이같이 말하며 "(처남의 신주 발행과 장관 내정은) 전혀 관련이 없다"고 말했다.
그는 "장관 내정 발표까지의 과정이 급하게 진행돼 얘기를 할 시간도 없었고, 신주 발행 일정도 장관 인선 시기와 맞지 않는다"고 덧붙였다.
김 후보자의 손위 처남인 정 크리스토퍼영(한국명 정영태)씨가 공동대표로 있는 '키스톤글로벌'은 김 후보자의 장관 내정 발표 닷새전인 지난 12일 220억원 규모의 신주를 발행했으며, 이 회사의 주식은 내정발표 후인 지난 18일 가격제한폭까지 급상승하며 장을 마쳤다.
김 후보자는 이날 오전 서울 광화문빌딩 자신의 임시 집무실에서 기자들과 만나 이같이 말하며 "(처남의 신주 발행과 장관 내정은) 전혀 관련이 없다"고 말했다.
그는 "장관 내정 발표까지의 과정이 급하게 진행돼 얘기를 할 시간도 없었고, 신주 발행 일정도 장관 인선 시기와 맞지 않는다"고 덧붙였다.
김 후보자의 손위 처남인 정 크리스토퍼영(한국명 정영태)씨가 공동대표로 있는 '키스톤글로벌'은 김 후보자의 장관 내정 발표 닷새전인 지난 12일 220억원 규모의 신주를 발행했으며, 이 회사의 주식은 내정발표 후인 지난 18일 가격제한폭까지 급상승하며 장을 마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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