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당 "송영선 금품요구, 친박에 금권정치 만연 증거"
"4월 총선에서 돈공천 이뤄졌다는 증거도 나와"
박용진 민주당 대변인은 논평을 통해 이같이 비난한 뒤, "무엇보다 국민들은 친박 최측근인 홍사덕 전 의원에 이어 송영선 전 의원의 엽기적이라 할 만한 꼼꼼한 금품요구 행위가 아무런 죄의식 없이 당당하게 진행되었다는 점에서 더욱 놀라고 있다"며 계속 터지는 친박 비리 의혹을 힐난했다.
그는 이어 "현영희, 홍사덕과 송영선, 봇물처럼 터져 나오는 측근비리 현상은 제식구라면 무조건 감싸고 보는 박근혜 후보의 태도가 1차적 원인"이라며 "집권도 하기 전에 측근비리가 이 수준이면 박근혜 후보가 행여 대통령이라도 된다면 친박 측근비리의 심각성은 친이계 측근비리는 저리가라 할 정도일 것이며 이는 온 국민의 두통거리로 남을 것"이라고 비난했다.
그는 특히 "송영선 전 의원이 '박 후보 측근인 모 의원에게 2억만 갖다 줬어도 공천을 받았을 것'이라며 지난 4월 총선에서 돈 공천이 이루어졌음을 암시한 것에 주목한다"며 "이 같은 증언이 나온 만큼 검찰은 현기환 전 의원 앞에서 딱 멈춰버린 새누리당 공천장사사건을 전면적으로 재수사해서 국민이 납득할 만한 수사결과를 보여줘야 한다"며 철저한 수사를 촉구했다.
그는 "검찰은 송영선 전 의원이 이야기한 박근혜 후보 최측근 모 의원에 대한 즉각적인 수사를 통해 광범위한 공천비리 금품수수 의혹에 대해 철저히 밝혀주기 바란다"며 거듭 철저한 수사를 촉구한 뒤, "박근혜 후보가 또다시 ‘측근이 아니다. 개인적인 일이다. 진실이 밝혀지기 바란다. 탈당하라’는 국민들이 다 아는 질려버릴 만한 방식으로 이 문제를 치부해서는 안 된다"고 꼬집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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