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두관 "박근혜, 대선후보 됐으니 3대 장물 돌려줘라"
"하나마나한 경선에서 박근혜 후보 추대"
김 후보는 이날 오후 트위터에 올린 글을 통해 이같이 말한 뒤, "민주당 경선도 하나마나한 새누리당 경선의 재판이 되어서야 되겠습니까? 민주당은 이변으로 감동과 역사를 만들 것으로 믿습니다. 2번 김두관을 뽑아 이변을 만들어 주십시오"라며 자신에 대한 지지를 호소했다.
그는 박근혜 후보에 대해서도 "대선후보가 장물을 가지고 있을 순 없습니다. 박근혜 후보는 이제 새누리당 후보가 되었으니 3대 장물인 정수장학회, 영남대, 부산일보를 사회에 돌려줘야 합니다"라며 "편집권 독립을 위해 싸우고 계신 부산일보를 찾아서 이같은 입장을 밝혔습니다"라고 덧붙였다.
김두관 캠프의 김관영 대변인도 별도 논평을 통해 "이변은 없었다"며 "마땅히 축하해야 할 일이지만 21세기 대한민국에서도 북한과 필리핀과 같은 권력세습이 현실로 나타날 수 있다는 점에서 우려가 앞선다"고 힐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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