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메뉴 바로가기 검색 바로가기

무디스, 독일 신용등급 '부정적'으로 강등

네덜란드-룩셈부르크도 동반 강등

국제신용평가사 무디스는 23일(현지시간) 유럽에서 가장 신용등급이 높은 독일, 네덜란드, 룩셈부르크 등 유럽 3개국의 신용등급 전망을 '안정적'에서 '부정적'으로 강등했다.

무디스는 이날 이들 3개 국가의 신용등급을 최고 등급인 'Aaa'(트리플 A)로 유지하면서 이같이 밝혔다. '부정적'이란 3~6개월내에 신용등급을 강등할 수 있다는 의미다.

무디스는 "이들 국가가 유럽 재정 위기에 따른 불확실성으로 부정적인 영향을 받고 있으며 그리스의 유로존 이탈 가능성도 커지고 있다"고 신용등급 전망 강등 이유를 밝혔다.

무디스는 "그리스가 유로존에 남더라도 스페인과 이탈리아 등 재정이 취약한 국가에 대한 지원이 필요하고 유로존이 현재의 형태대로 유지되면 신용등급이 높은 국가의 부담은 더 늘어나게 된다"고 덧붙였다.

무디스는 그러나 핀란드의 신용등급과 등급 전망은 기존의 Aaa와 `안정적'으로 유지했다.
박태견 기자

댓글이 1 개 있습니다.

  • 1 0
    아링리랑

    유럽전체가퍼펙트스톰에빠지고
    미국중국인도까지
    동북아도역시
    이때가
    일본중무장시기요
    중국과러시아가패권다툼에가세하여
    세계정세가전쟁기에돌입할수있는위기국면으로
    전개될소지가있다
    우린내실다지고자연을기반으로살아갈준비를해야한다

↑ 맨위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