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 교수는 이날 MBC라디오 '손석희의 시선집중'에 우상호 본부장을 초청해 총선 목표가 뭐냐고 물었고 이에 우 본부장은 "원내 제1당이 현재로선 목표고 실현가능한 목표"라며 "우리들이 분석하는 이제 지금 당장의 판세로는 전국적으로 경합지역이 워낙 많아서 과반수를 자신할 수가 없는 상황"이라고 답했다.
이에 손 교수는 '제1당은 실현가능하다고 믿냐'고 물었고, 우 본부장은 "그렇다. 현재 각종 여론조사 결과나 또 저희들이 하고 있는 여론조사상 제1당은 가능하지 않겠느냐 이렇게 기대하고 있다"고 답했다.
그러자 손 교수는 새누리당 지지율이 민주당을 앞선 <한겨레> 여론조사를 거론하며 소감을 물었고, 우 본부장은 이에 "그러나 비슷한 시기에 진행된 KBS 여론조사나 또 다른 신문의 여론조사에서는 우리가 5% 정도 앞선 조사도 나왔기 때문에 그 지표를 액면 그대로 믿을 순 없겠지만 전체적으로 우리 당의 통합 때 나타났던 통합효과가 일정정도 조정기를 접어들었다, 이렇게 보고 있다"며 "그러나 조정기라고 하는 것은 일정하게 평행선을 그리고 있다, 이런 취지로 말씀드린 것이고 그것이 큰 폭의 하락세는 아니다"라고 답했다.
손 교수는 그러자 기다렸다는듯 '정부여당에 대한 심판을 민주통합당이 아니라 새누리당에 맡기겠다, 그러니까 새누리당의 비대위에 맡길 수도 있다, 이런 뜻으로 해석이 된다'고 물었고, 우 본부장은 이에 "나는 그 해석에 동의하기 어렵다. 민주통합당에 걸었던 기대가 일시적으로 좀 관망세로 돌았다, 이렇게는 볼 수 있어도 민주통합당에 대해서 실망해서 새누리당에 대한 지지로 돌았다, 이렇게 해석하시는 건 과도하지 않을까?"라고 반발했다.
그는 이어 "어제 새누리당의 1차 공천 결과를 보고 과연 이재오 공천, 윤진식 의원 공천이 과연 민주통합당의 공천보다 혁신적이라고 말씀하실 수 있는 것인지"라고 반문한 뒤, "(민주당 공천이) 기대했던 것만큼의 공천이 아니었다 라고 평가한다면 내가 인정하겠는데 새누리당이 더 혁신적이었다, 이렇게 말씀하시는 것에 대해서 내가 반발하는 것"이라고 덧붙였다.
그러자 손 교수는 1심에서 유죄선고를 받은 임종석 사무총장, 이화영 전 의원 등의 공천을 문제 삼았고, 이에 우 본부장은 "글쎄, 특정인의 이름까지 말씀하시는 건 선거에 영향을 미칠 수 있기 때문에"라고 강력 반발했다.
손 교수는 이에 "그건 다른 보도에 다 나왔는데요"라고 맞받았고, 이에 우 본부장은 "임종석 의원의 경우에는 저희는 이 무죄를 확신하고 있고 그런 측면에서 한명숙 대표께서도 정봉주와 임종석 같이 억울한 사람이 있어선 안 된다는 말씀을 계속해 오셨던 것 아니겠나? 좀 더 지켜봐야 될 문제인 것 같다"며 "가령 같은 사건이라고 하더라도 충주에 한나라당의 윤모 의원님도 저축은행 사건으로 계속 구설수에 오르고 있는데 검찰이 계속 이 분의 소환조사와 기소를 미루고 있다"며 전날 공천이 확정된 새누리당 윤진식 의원과의 수사 형평성을 문제삼아 임종석 공천의 정당성을 주장했다.
손 교수는 그러자 "또 한 가지가 있다"며 MB대통령 만들기 1등공신인 구인호 선진국민연대 사무처장을 강원 철원·화천·양구·인제 경선후보로 선정한 사실을 지목하며 민주당의 정체성 혼란을 힐난했다.
우 본부장은 이에 대해 "글쎄, 그 문제는 내가 잘 모르겠다. 한번 우리가 들여다봐야 될 문제인 것 같습니다만 아마 지역에 따라서는..."이라며 금시초문이라는 반응을 보였고, 손 교수는 "죄송합니다만, 이건 어제 이후로 계속 얘기가 나온 것인데 전략홍보부장께서 모르신다고 하면 좀 당혹스럽다"며 어이없다는 반응을 보였다.
우 본부장은 그러자 "제가 어제 하루 종일 회의에 있어 갖고, 제가 한번 알아보고 말씀을 드려야 될 것 같다"며 거듭 금시초문임을 강조했고, 이에 손 교수는 "그러면 그것이 사실이라면 그것이 맞는 공천이라고 판단하냐"고 거듭 몰아붙이자 우 본부장은 "가정을 전제로 말씀드리기가 좀 어렵네요. 한번 알아봐야 될 것 같다"며 즉답을 피했다.
손 교수는 그러자 "가정이 전제가 아니고요. 대개 정치인 분들하고 말씀 나누다 보면 가정을 전제로 한 질문에는 답할 수 없다고 말씀하시는데 정치란 워낙 가정이 많은 것 같더군요"라고 힐난했고, 우 본부장은 "아니 이 사안은 제가 파악을 못해서 그런 겁니다"라고 맞받았다. 그러자 손 교수는 "이 부분은 가정이 아니라 사실인데요"라고 힐난했고, 우 본부장은 "아니 제가 그 사안을 잘 모르고 있다고 말씀드렸지 않습니까? 알아보겠습니다"라고 목소리를 높였다.
그러자 손 교수는 "알겠습니다"라면서 "글쎄요, 듣는 청취자 분께서 어떻게 받아들이실지 잘 모르겠습니다"라는 일침을 가했다.
손 교수는 이어 결렬위기에 직면한 야권연대협상에 대한 몇몇 질문을 한 뒤 맨 마지막에 또다시 "확인차 한 가지만 질문 드리고 인터뷰를 마치도록 하겠습니다. 아까 말씀드린 2007년 대통령직 인수위원회 위원을 지냈고 뉴라이트 및 선진국민연대 사무처장을 지내신 그 분, 그것에 대해서 확인하신 다음에 말씀해주실 수 있습니까? 아까 사안을 모른다고 말씀하셨기 때문에 확인차 드린 질문인데요. 당의 입장을 공식적으로 말씀해주실 수 있습니까? 확인하신 다음에"라고 집요하게 재차 민주당 입장을 추궁했다.
우 본부장은 이에 "제가 지금 전화 중이니까 나중에 확인해봐야 될 것 같다. 제가 당황스러운 게 지금 어느 지역에 어느 분을 말씀하시는지를 한번 확인해보겠다"고 답했고, 손 교수는 "예, 알겠습니다. 그러면 그 답변은 나중에라도 인터뷰를 통해서 듣든 아니면 당에서 공식적으로 발표하시는 걸로 알겠다"는 말로 인터뷰를 끝냈다. 민주당이 어떤 형태로든 공식입장을 밝히라는 압박이었다.
이날 날선 인터뷰는 민주당을 바라보는 세간의 시선이 지금 어떤가를 반영해주는 또하나의 풍경이었다.
민주당의 기득권공천, 계파나눠먹기 공천과 야권연대 무산으로 국민들이 급격히 지지 철회. 언제부터 민주당이 전략공천, 낙하산공천 정당이었나? 지역에 아무 연고없는 사람을 내려보내면 지역민이 인정해 준다는 오만불손이 깔려있다. 이학영이라는 사람 군포를 전혀 모르는데 시민들이 인정해 줄 것 같은가? 온통 지역언론과 주민 여론이 부정적이다
MB 만들기 1등공신 구인호를 공천????구인호가 누군지 몰라도 여기 미국서 말하자면 공화당 조지부시를 만든 칼로브랑 비슷한 역할 같은데 그 인물을 오바마가 데려 가?? 코미디??블랙코미디라기 보다 때리고 넘어지고 웃겨주는 무식한 심형래 스타일 슬랍스틱 코미디랄까, 그냥 한국엔 정치도 뭐도 없고 협잡꾼들만 모인 느낌.손석희만이 유일한 한국의 희망
한나라당 2중대 김진표를 퇴출시키라고 국민이 요구하는데, 오히려 김진표 특보 2명에게 공천을 주는 민통당.. 이런 놈들 뽑을 바엔 서민, 약자 대변하는 통합진보당 뽑는다.. 보령시 서천군=강동구(43) 민주당 김진표 원내대표 정책특보 수원시 팔달구=김영진(44) 현 김진표 원내대표 정책특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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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통당의 현재 입장은 선거하면 지금보다야 좋지 않겠나....라는 것일 뿐이다. 위기의 한국을 구하겠다느니 하는 건 개 뻥 일 뿐이고 그런 의지도 없다.. 국회의원은 단지 그들의 명예유지 및 권력향유를 위한 수단일뿐인 것이지..새누리가 국민을 잡아먹든 조지든..자기들만 괜찮으면 된다는 것이지.. 한마디로 새누리애들과 다른 점을 찾을 수 가 없다.
새똥누리당이 똥싸도 그것하나 제대로 이용하지 못하는 꼴통당. 새똥누리당 패악질 반사이익에 기대서 쥐들이 잘한 줄 알고 오만 착각쥐랄하는 새똥누리당 2중대 국민들이 경선에 참여좀 했다고 지들이 정권 잡은 양 오만해서 야권연대도 파토내려는 것들 니들이 더 망해봐야 안다. 나는 진보 쪽에 표 주련다. 참고로 난 30년동안 민주당 지지자였다.
민주통곡당의 속셈은 <믿져봐야 본전이다>라는 것이다. 제1당 되면 좋고 못되도 자신들의 기득권만 지키면 된다는 심보다. 국민은 민주통곡당이 아니라 야권연합이 압도적, 즉 2/3의 의석으을 차지하여 이명박정권이 저지른 만행과 폐해를 바로잡고 공직 곳곳에 뿌려진 부패인사척결과 제도의 헛점을 고치라는 것이다.
민통당 알바... 추천수,반대수 조작질하다가 글정지되더니..풀렸나보네....민통당 비판 댓글 많은 곳에 댓글도배해서..........댓글이 기본 100개는 훌쩍 넘는다.......계속해라 그것이 다 표로 돌아가니까.....감정적인 민통당반대파만 양성하는구나..잘헌다 잘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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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26부정선거] 한번 죽을 때 객이지 않으니까... ㅋㅋㅋ 상대방을 호구로 안다 !!! ㅋ ㅋ ㅋ 호랑이가 무서운 것은 이빨이 있기 때문이고 사람이 무서운 것은 권력이 있기 때문이다.... 노가리는 힘이 없다!!! 힘없는 정의은 헛된 구호에 불과하다..... 오직 메아리뿐 ~~~
수구세력으로 변한 386. 우상호 저 개차반이 한명숙 위해 노회찬 죽인 돌덩어리지 아마. 도대체 한명숙이는 뭐하러 정치하나? 오세훈이에게 물먹을 정도로 실력없고, 김진표 감싸고 돌만큼 수구적이고, FTA 찬양하다 이제 명바기가 추진하니 반대하고. 머리가 있나? 지조가 있나? 이대 출신들 자리 해줄려고 정치하나?
상호야, 니들 지지율 떨어진거 맞아. 나도 71년 대선때 부더 지지해온 골수 지지자 지만 이제 정이 떨어져 통합진보당 으로 돌아섰다. 그리고 아무리 무죄추정의 원칙이 있지만 임종석의 보좌관이 14천만을 수수 했다고 진술 했기 때문에 1심에서 유죄선고는 항소에서 뒤집혀 지기는 어렵다. 따라서 임종석이는 공천 해서는 않되는 거야.
김제동 “내가 종북좌파? ‘빨갱이’라고?‘ “난 누가 등떠밀어도 북한에 안 간다" ? 진짜 ‘빨갱이’ 나라는… 방송에서 단 하나의 목소리만 나가는 곳이다 그런 나라를 만들지 말자며 노력하는 사람들이 '빨갱이'로 몰리고 있다" ◆ 박원순.이재오.박지원~서울에서 법원에서 인공기휘날리며 "김일성이 만세"부를수 있어야 표현의자유~자유민주국가이다
어설픈 놈, 정체성이 모호한 놈, 수사(의심)받고 있는 놈, 여성이라고 공천달라고 아우성치는 년, 이런 놈년들 대신에 진보통합당에 좀 더 자리를 양보하면 당의 정체성도 나아지고, 야당통합도 이뤄지고, 진보세력의 성장에 도움이 되고.. 왜 이렇게 못하는지 몰라. 진보통합당과 함께 새누리당 공격해서 야권 전체의 파이를 키울 생각은 안 하고..
이 인터뷰 아침에 들었습니다. 손교수는 살짝 어이없고 이해가 안된다는 느낌이 묻어났고 우상호씨? 저사람 정말.. 손교수가 뭐 물어보면 짜증내고 어제 있었던 일을 아직 모르겠다 이러고 있고 여론조사 수치가지고 얘기해도 그건 틀렸다고 헛소리하지 말라는 투로 말하는데 정작 자기가 얘기하는건 근거도 없고 민주당 정말 제정신이 아니네요.
다음 대통령과 집권할 세력이 4월 총선뒤에나온다는 옛날 예언이 있더니....그 예언이 맞을 것 같다.....민주당에 잇는 이 똥덩어리들을 이번 총선에 심판하고, 다음 대통령에 경제민주하, 재벌해체, 한미FT폐지할 사람이 대통령되면....그 대 그 정책에 동의하고 지지하는 사람들ㅇ로 해처모여해서 정당 새로 만들어야 겠다.
80년대 운동권 떨거지들 중에 변절자 아닌놈 있음 나와보라고 해. 하나같이 자리 하나 꿰차면 누굴랄것도 없이 기득권 방어에 그 좋은 대가리들 굴리고 수구꼴통들과 짝짜궁 하면서 잘 쳐묵고 잘살지. 막말로 놈현이 딸 조사못하면 개박이 쓸리퍼 아들놈도 조사 못하는거야. 왜박이가 바보가아니거든 놈현이 딸하고 지 아들하고 같이 가자는거지. 대가리 잘 돌아가지
민주당? 웃겨 전라도의 지역당이라고 표방하며 지난 대선 땐 한나라당과 언론에 놀아난 무식한 군소정당. 오로지 궁민들 위에 군림하려는 오합지졸, 한나라당을 적극 밀어주었고, 이를 갱상와 노인네들 때문이라고? 개 거품 물었고 이번에도 전라도민만 있음 무조건 제일야당은 확고부동, 새누리당을 적극 밀어 주기 위해 온 힘을 기울이고 있나니?
우상호 이 시키도 싹수가 노랗구만. 명색이 전략홍보본부장이란 시키가 자기당에서 공천자로 발표되서 논란이 되고 있는 넘이 누구인지도 모르고 있다고 시치미 뗄 정도면 도대체 딴나라당과 다른 점이 뭐야? 정말 민누리당으로 가려는거야? 잘못을 솔직히 시인하고 바로 잡으려는 노력이 없네. 정말 이 시키들 실망스럽네.
변명과 모르쇠로 일관했던 우상호 민주당에 변화와 개혁의 모습이 보이지 않는다고 했다니 새누리당도 똑같다고 억지를 쓰는 모습에 답답하더라. 전대협과 486 더이상 부끄럽게 하지 마라. 국민들의 마음도 못 읽는 주제에 무슨 정치는 정치냐. 민주당 이런 꼬라지로는 절대 총선에서 못 이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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웃기는 놈, 국회의원은 지들이 뽑냐? 유권자가 뽑아 주지, 맘이란게 수시로 변하거든 너희들이 공천했다고 다 찍냐, 투표일까지 최선을 다하는 거야, 당에 전략홍보부장이란 사람이 그것도 모르고 시건방을 떠냐, 그렇게 잘 나가던 열우당도 정동영의 노인 폄하 발언에 한방에 훅 갔지, 너희들이 공천허는 놈들 보면 찍어 주고 싶은 놈이 없어요.
지금 민주당 공천의 문제점은... 당연히 제 1당이 된다는 오만함에... 1.비리인사들 재공천 2.꼴페미로 불리는 인사들 대거 공천 예상(유권자가 아주 싫어함) 3.누구자식이라 불리는 대물림 공천 4.공천신청만하면 뉴라이트도 받아줌. 선거지고 싶어 환장한 족속들로 보임. 솔직히 선거때 지지해주고 싶은맘 사라짐... ㅡ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