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당 여성위 반발, "공천에 여성이 없다"
3차 공천 발표 앞두고 '여성 15%의무 공천' 거듭 요구
여성위는 이날 국회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18대 총선의 키워드는 정체성, 쇄신공천, 여성공천이라고 볼 수 있다"며 "지금까지의 모습은 정체성도 모호하고 쇄신은 안 보이고 여성은 없다"고 반발했다.
여성위는 "현재까지 확정된 94명의 단수후보 공천자 중 여성 단수후보자는 전략공천을 포함해 10명에 불과하다"며 "종합심사에서 1위를 한 여성후보도 경선으로 분류하는 등 15% 의무공천에 대한 의지를 의심할 수밖에 없는 상황"이고 불만을 토로했다.
여성위는 이어 "벌써부터 '여성 15%는 불가능하다', '나중에 당규를 개정할 것이다'라는 근거 없는 소문이 번지고 있다"며 "내일 발표되는 공천자 명단에 여성 단수후보자와 여성전략공천자가 얼마나 있는지 우리 국민들은 예의주시할 것이다. 더 이상 당내 논란과 반발이 두려워 주저한다면 다가오는 총선에서 유권자의 냉혹한 평가를 면키 어려울 것"이라고 주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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