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보] 방통위원장 이계철, 정무수석 이달곤
이계철은 MB대학 동문, 이달곤은 MB 최측근
이명박 대통령은 14일 최시중 전 방송통신위원장 후임으로 이계철 전 정보통신부차관(72)을, 김효재 전 정무수석 후임으로 이달곤 전 행정안전부 장관(59)을 내정했다.
이계철 내정자는 이 대통령 모교인 고려대 법학과를 졸업하고, 정보통신부 차관, 한국전기통신공사(KT) 사장, 한국정보보호진흥원 이사장, 한국전파진흥원 이사장을 지냈다.
이달곤 내정자는 경남 창원생으로 서울대 공업교육과를 졸업, 서울대 행정대학원 교수, 18대 비례대표 국회의원, 행정안전부 장관, 지방분권촉진위원회 위원장 등을 역임했다.
특히 이 내정자는 지난해 6.2 지방선거에서 정부여당의 총력 지원 속에 경남도지사 선거에 뛰어들었으나 무소속 김두관 후보에게 패했던 MB 최측근이다.
이 대통령이 대학 동창과 최측근을 방통위원장과 정무수석에 임명함으로써 또다시 정실인사 논란이 일 전망이다.
이계철 내정자는 이 대통령 모교인 고려대 법학과를 졸업하고, 정보통신부 차관, 한국전기통신공사(KT) 사장, 한국정보보호진흥원 이사장, 한국전파진흥원 이사장을 지냈다.
이달곤 내정자는 경남 창원생으로 서울대 공업교육과를 졸업, 서울대 행정대학원 교수, 18대 비례대표 국회의원, 행정안전부 장관, 지방분권촉진위원회 위원장 등을 역임했다.
특히 이 내정자는 지난해 6.2 지방선거에서 정부여당의 총력 지원 속에 경남도지사 선거에 뛰어들었으나 무소속 김두관 후보에게 패했던 MB 최측근이다.
이 대통령이 대학 동창과 최측근을 방통위원장과 정무수석에 임명함으로써 또다시 정실인사 논란이 일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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