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한나라 중진 3명, 여론조사에서 최하위권"
부산 중진 물갈이 압박 더욱 거세질듯
2일 <부산일보>에 따르면, 이날 한나라당 중앙당에선 지난 주말 실시한 부산지역 현역의원에 대한 여론조사 결과가 흘러나왔다.
당 산하 싱크탱크인 여의도연구소에서 행한 이번 조사에서 지역 중진의원 3명이 나란히 최하위권을 기록했다는 것. 일부 초선들도 성적이 좋지 않았다.
당 관계자는 "중진 지역의 여론이 낮을 것으로 예상했지만 이 정도일 줄은 몰랐다. 아직 중간집계 상황이어서 좀 더 지켜봐야 한다"고 전했다.
이번 여론조사는 당협별 당무감사 결과와 합산해 점수가 낮은 지역에 대한 전략공천지 결정에 활용될 전망이다.
부산의 경우 물갈이가 현실화 되면 공천불복에 따른 무소속 출마 등 내홍이 적지 않을 것으로 보인다. 중진들은 공식적으로는 "공천 받기 위해 마지막까지 노력하겠다"고 하지만 주변에는 '무소속 카드'를 조심스럽게 언급하고 있다고 신문은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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