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여옥 한나라당 의원이 1일 자신의 동의를 구하지 않고 중앙일보 종편 <JTBC>가 통화내용을 무단 방송했다며 기자 실명까지 거론하며 맹비난했다.
전 의원은 이날 자신의 블로그에 올린 글을 통해 "일정을 마치고 들어오니 한 열시? 종편 중앙TV에서 한나라당 공심위에 대한 보도가 나왔습니다. 그런데 제 인터뷰가 나왔습니다. '아니-세상에? 난 인터뷰를 한 적이 없는데-' 가만히 보니 낮 2시쯤 했던 전화가 그대로 녹음돼서 나왔습니다"라며 "기가 막혔습니다. 저는 제가 인터뷰하는 줄을 몰랐습니다"라고 말했다.
<JTBC>는 이날 전 의원이 새로 출범한 공직자추대위에 대해 "비대위와 비교하면 업그레이드된 것 아니냐? 뇌물먹은 사람도 징역갔다 온 사람도 없고"라며 비대위와 비교해 긍정평가를 했다고 보도했다.
그는 이어 "기자들이 대충 분위기 파악을 위해 전화한다고 생각했습니다. 그리고 신문기자들까지도 이런저런 이야기를 하다가 '이 부분은 제가 써도 될까요? 실명으로 아니면 익명으로?'하며 묻습니다. 그런데 어제 중앙 종편기자는 제게 단 한마디도 인터뷰를 한다는 말을 하지 않았습니다. 그런데 떡 하니 인터뷰가 방송을 타는 것이었습니다"라며 "전 기가 막혔습니다. 무엇보다 정식으로 인터뷰를 하면 제가 굳이 안할 것도 아닌데 왜 '도둑 인터뷰'를 했을까?"라고 JTBC 보도를 '도둑인터뷰'로 규정했다.
그는 "더 기막힌 것은 제가 전화를 받았을 때 그 기자는 제 동의도 받지 않고 제 목소리를 휴대폰으로 녹음을 했다는 것입니다. 이것은 분명한 불법이고 보통 문제가 아닙니다"라며 "언론이 어떻게 이럴 수가 있는지? 어제 제가 그 기자에게 항의를 하니 전화를 받지 않았습니다. 그래서 제가 중앙 종편 정치부장에게 전화하니 모르는 사실이라고 했습니다"라고 전했다.
그는 더 나아가 "참 가뜩이나 말 많은 종편인데 이렇게 '막 가는 종편'이 되면 그 수습을 어찌 하려는지 기가 막힙니다"라며 JTBC를 막가는 종편에 비유하기까지 했다.
그는 글 말미에 "중앙종편의 기자이름을 기억해 주시겠습니까?"라며 해당 기자의 실명까지 거론했고, 트위터를 통해서는 "글쎄-제가 기자할 때는 안그랬는데-이상해졌어요"라고 비난하기도 했다.
이나라 개독들은 국법보다 교회법을 중시하는 정신병자들이니 이 모든것을 이해할 것입니다! 하나님의 종은 잘못을 저지르고 교회가서 회개하면 모든 죄를 용서받는답니다! 연쇄살인범/고문기술자.. 그깟 성폭행/사기범은 아무것도 아니지요.. 교회에 가면 용서되지 않는 범죄는 없답니다! 모든것이 만능으로 구비되어 있으니 염려들 마시고 더욱더 매진하시길~
한국의 썩어빠진 기독교는 국민들로부터 타도의 대상이 되어야 한다. 모든 사기/타락/퇴폐/위선/가식/과시/허영/탐욕이 바로 기독교라는 사이비 종교로부터 나오고 있으니 이나라가 온전할리 있겠는가? 이나라에서 기독교는 사회를 분열시키는 중심에 서 있음을 모두가 자각해야 한다.
참, 호들갑도 유난하게 떤다. 중앙종편이면, 같은 '꽈'인데, 뭘 벗겨 먹을 게 있다고 ㅉㅉ... 눈에 독기품고 살면, 세상이 죄다 지옥으로 보일 것이다. 제 죄를 통렬히 회개하지 않으면서, 남의 죄를 탓하지를 말아라. 남이 방귀뀌는 게 못마땅하냐? 네 똥싼 것을 먼져 씻어라.
......요새 조선은 완전 찌라시 수준 보다 더 못하더라.....?다 하면 오보에 사기성 기사나 내보내고.....원래 조중동 그런 신문인줄 몰랐냐........ㅋㅋ....왜 니가 써먹던 수법 써먹으니 열받냐.,....니 후배인데 고대로 써먹겠지 선배한테 배운 수법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