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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NK 의혹에 'MB 황제테니스' 주역도 등장"

<서울신문> "MB최측근 이명원, CNK 정관계 로비 고리 였을 수도"

CNK 주가조작, 세칭 '다이아 게이트' 파문에 지난 2006년 이명박 대통령의 '황제 테니스' 논란을 일으켰던 주역 인사까지 포함돼 있다는 보도가 나와 파문이 일파만파로 확산되고 있다.

<서울신문>은 30일 "검찰은 CNK 사건에서 이 대통령의 측근으로 ‘황제 테니스’ 논란을 일으켰던 이명원 국민생활체육회 사무총장의 이름이 등장함에 따라 이 사무총장의 역할을 주목하고 있다"고 보도했다.

CNK 관계자는 "이 사무총장은 오덕균 CNK 대표와 평소 커피를 마시거나 저녁을 먹는 자리와 중요 회의에도 참석했다"며 이 사무총장을 오 대표의 정·관·재계 연결고리로 지목했다.

이 사무총장은 그러나 "오 대표가 평창동으로 이사를 와 서로 알게 됐다"며 "CNK가 카메룬에서 다이아몬드 사업을 한다는 얘기는 들었지만 단 한주의 주식도 갖고 있지 않고 CNK 회의 석상에 참석한 적도 없다"고 의혹을 부인했다고 <서울>은 전했다.

이 사무총장은 지난 2006년 MB의 '황제테니스' 논란이 불거졌을 당시, 서울시체육회 상임부회장을 맡으며 이 시장을 대신해 테니스 사용료를 한꺼번에 대납했다는 의혹을 받은 MB 최측근이다.

이 대통령은 대통령에 취임하자마자 체육계의 반대 여론에도 불구하고, 이 씨를 국민생활체육협의회 사무총장에 앉히는 등 낙하산 인사를 강행했다.
엄수아 기자

댓글이 10 개 있습니다.

  • 2 0
    -용-

    그당시 서초 황제 테니스장에서 쥐바기와 테니스를 쳤던
    강남 유부녀년들도 주식으로 좀 챙겼을게다.

  • 2 0
    벌금형도 유권무죄냐

    10만원에 하루씩 까면 5억이면 얼마야? 5000일 살아야한다? 중국 불법조업선장은 70만원씩 깍아주고 한국불법어로선장은 10만원씩 깎아주고 금융범죄인은 일당5천만원씩으로 깎아주고 일당5천만원짜리는 너무한거아닌가요 ?

  • 14 0
    어수선해서

    검찰님들 각하 가정부도 한 건 했는지 정밀 조사 바랍니다.
    하도 세상이 어수선해서 별 생각이 다 납니다. 혹시 모르잖아요?

  • 65 0
    나는 십장이다

    가카의 황제 테니스 사건 무혐의 처리시킨 놈이 용산참사 수사 지휘했던
    현재 법무부 법무실장에 있는 정병두 라는 놈이다....

  • 26 0
    교회신도 회장

    우리 대통령 테니스하여 장수해야 재산관리하십니다.우리 신도들 더세게 기도합시다

  • 45 0
    지겹고 역겹다

    하루도 걸르는 날이 없는 비리보도. 이명박 대단해. 한국 역사에 길이 남는 것은 확실하다. 이또오히로부미, 이완용, 이명박,...

  • 15 0
    원흉~

    원흉은 지소굴에 쳐바켜 오늘도 혈세빠라쳐먹는 짓거리에 써거문드러진 대갈통굴리는 역사상 최악질 지쉐기 한마리~~~???

  • 39 0
    총선에보자

    기업가가 투자하여 돈을 버는것은 이해한다 그러나 촐리실이나 경찰이 줏가조작 하여 수억씩 버는것은 역적 행 위다 이들은 국록 월급 보너스 연금가지 지급하는데! 이들은 광개토대왕 사극처럼 참수형이 마땅하다. 이들 참수는 4월 총선이다

  • 22 0
    우언

    요즘 <서울신문>이 빵빵 터뜨리네
    순수하게 받아들여도 되나

  • 43 0
    개샛끼들

    하여간 개샛끼들은 개샛끼를 알아봐.
    그럼 당연히 개샛끼를 지지한 놈들은 개샛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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