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텔신라, 커피-베이커리 사업 철수
롯데, LG 등의 대응 주목. MB, 실태조사 지시도
호텔신라는 "대기업의 영세 자영업종 참여와 관련한 사회적 여론에 부응하고 상생경영을 적극 실천한다는 취지에서 이같이 결정했다"고 밝혔다.
호텔신라는 이건희 삼성회장의 딸인 이부진씨가 사장을 맡고 있는 기업이다.
삼성가가 이처럼 신속하게 철수 결정을 내림에 따라 롯데, LG 등 오너 자제들이 영세상인 업종에 진출한 기업들도 동일한 철수 결정을 내릴지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이 대통령은 앞서 25일 최근 재벌가 자제들이 빵집, 커피숍, 명품 수입업 등으로 전방위 진출하고 있는 것과 관련, "공직자에겐 공직윤리가 있고 노동자에겐 노동윤리가 있듯이 이는 기업의 윤리와 관련된 문제"라고 질타하며 실태조사를 지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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