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메뉴 바로가기 검색 바로가기

이근안 "김근태가 나 용서" vs 인재근 "무슨 소리"

인재근 "남편이 용서 못한다고 하더라. 용서는 신의 영역"

조선일보 종편 <TV조선>은 지난 11일 '고문 기술자' 이근안(72)과 단독 인터뷰를 했다.

이근안은 인터뷰에서 고 김근태 민주통합당 상임고문이 1995년 여주교도소로 자신을 찾아와 자신을 용서했다는 종전의 주장을 되풀이했다.

"김 장관과 만났을 때 '죄송합니다. 면목없습니다' 그랬더니 딱 끌어안으면서 '그게 개인의 잘못입니까? 시대가 만든 것이지, 저도 그만한 아량은 있습니다'라고 하더라. 평생 잊지 못한다. 참 소중한 기억이다."

그는 한 주간지와의 인터뷰에서 자신의 고문행위를 "예술"이라고 자화자찬해 물의를 빚었던 것을 의식한듯, 이날은 저자세로 일관했다.

"평생 한을 지고 살고 있다. 내가 고문했던 것들이 괴롭지 않으면 목사가 되었겠나. 젊은 혈기에 상사가 시키는 일이 애국인 줄 알고 물불 모르고 했던 결과가 이제 송두리째 내가 안고 가는 멍에가 됐다. 그 수모를 내 가족이 함께 받아서 너무 고통스럽다. 둘째 아들은 심장마비로 죽었고, 셋째 아들은 재작년에 막노동을 하다 돌아오는 길에 교통사고로 죽었다. 셋째 아들은 내가 고문기술자라고 낙인찍히자 대학도 그만두고 막노동판을 전전했다. 지금은 아내가 폐지를 주워서 생활하고 있다."

그러나 고 김근태 상임고문의 부인 인재근씨는 16일자 <한국일보>와의 인터뷰에서 이근안의 주장과는 전혀 다른 증언을 했다.

인재근씨는 고인이 이근안을 용서한 거냐는 질문에 "용서하기 어렵죠. 당시 도봉구청장 지낸 분이 여주교도소에 수감돼 있는데 거기 면회를 갔다가 이근안이 있다고 그래서 주변에서 보라고 했나 봐요. 그가 용서를 빌었다는데 돌아와서 며칠간 말을 안했어요. 나중에 이야기를 하는데 용서를 못한다고 하더라구. 나중에 누가 이렇게 말해줬대요. 용서는 신의 영역이다, 그걸로 마음에 스트레스 받을 필요가 없다고"라고 밝혔다.

인재근씨는 '용서하지 않은 거지요?'라는 질문에 "용서 못하지. 그거는 신에게 맡긴 거야"라고 단호하게 답했다.

소설가 공지영씨도 구랍30일 김근태 상임고문의 타계 직후 트위터에 "김근태. 몇년 전 뵈었을 때, 우연히 이근안을 만났다고. 그가 울며 잘못했다 용서해달라 했을 때 너무 가식처럼 느껴져 도저히! 그를 용서할 수 없었다고. 그게 몇달 후까지 자신을 괴롭힌다고. 나 너무 옹졸한가? 물으셨댔죠..."라고 증언한 바 있다.

한국교회언론회 등은 김근태 상임고문 타계후 이근안의 목사 자격을 박탈하라고 주장하고 있으나, 이근안은 그럴 생각이 없음을 분명히 하고 있다.
김혜영 기자

댓글이 62 개 있습니다.

  • 3 0
    껄껄걸

    사람으로라도 죽고 싶으면 피해자들에게 진정어린 참회부터 해라. 그게 먼저다

  • 2 3
    최환

    편집장님이나 데스크 보세요. 기자 글쓰기 훈련 좀 제대로 시켜야 합니다. 첫째, 둘째, 셋째 표현도 부정확하고, 문장의 주어가 도대체 누군지, 아리송하게 쓰는 군요. 김혜영기자님, 분발하셔야 합니다. 곤란해요 이래선.

  • 2 0
    breadegg

    잘못에 통회하지 않으면, 그 혼이 '화인'맞았다고 표현한다.
    정말로 예수를 믿으면, '죄'- 하나님의 임재 앞에 몸서리나게
    혐오스러운 행위에 대해 전율하게 되어 있다.
    나의 '존재'가 그의 임재를 도무지 이해할 수가 없는 것이다.
    왜? - 죄 투성이의 나와 .. 계신분.. 그런 것이다.
    이근안.. 그 언행으로 보아 그를 만나지 않아 보인다.

  • 8 4
    거인 김근태

    자식을 둘이나 잃고도 반성을 못했다니, 참 저 인간도 구제불능이다.
    김근태 상임고문이 용서를 하지 않았다고 해서 그의 가치가 훼손되지는 않는다.
    그렇게 신사적이고 좋은 사람이었던 김근태가 끝내 용서하지 못했던 것이 오히려 불의와 적당히 타협하려 하지 않은 인격과 고문의 가혹함을 드러내는 듯 하다.
    이근안은 아직 용서받아선 안된다.

  • 12 4
    예술가

    그 자식들 잘 죽었다. 너 죽기 전에 첫째 아들도 죽는 것 보고 가라

  • 19 2
    고문예술가

    그는 지금도 반성없이 국민을 고문하고있다!!!!

  • 9 0
    쪽팔려

    교활한 군상들의 자기변명들 ............ 참 대한민국에는 왜 이렇게 교활하고 교언영색하고 후안무치하고 언농질을 잘 하는 인간들이 많기도 하지만 잘 살기도 하고 잘 나가기도 하고 그러는지 도저히 이해가 안간다 ~~ 정말 수 없이 이해를 하려고 해도 이해가 안된다 이늠의 개한민국이란 나라 정말로 역겹다 ~~~~~~~~~~~~~~~~~~아

  • 12 1
    눈물보이지않는 가식

    정확한 워딩은,
    “어떻게 대해느냐에 따라 용서를 할 마음의 작정을 하고 만났다. 이근안씨는 '잘못했다'고 하는데 가식처럼 느껴졌다. 왜냐면, 용서를 비는 사람이 전혀 눈물을 보이지 않고 고개도 떨구지 않고 멍하게 앞만을 바라보며 잘못했다는 거다. 용서를 비는 사람이 눈물을 보이지 않는 것은 매우 드문 경우다. 그렇게 짧은 만남이 이뤄지고 그게 끝이었다"

  • 0 12
    breadegg

    나는 기독인이다.
    나는 누가 나를 괴롭힌다면, '내가 억울함을 당하지 않게 하소서'라고
    기도한다. 상대방을 원망도 저주도 아니한다.
    다만, 그 분(하나님)이 복수 해 준다고 했으니, 기다릴 뿐이다.
    주변에 하나님께서, 나 대신 복수를 했다는 소식이 있으면,
    '하나님이 자신의 영예를 위해 했다'고 생각할 뿐이다.
    왜? 나는 기독인이다.

  • 10 2
    쥐떼소리

    어이 아래...국민소리???....그냥 쥐떼 소리라고 해라...니들 꼴통들은 툭하면 국민국민하며 팔아 먹는데...일본 나카무라상이나 신봉하면서 살아라...그리고 이제는 정은이냐???...참 어지간히 팔아먹을놈도 없나보구나...대갈통속에 건전지 방전되었나보고...그만 헛소리 짓거리고 가서 구정에 세뱃돈줄려면 노가다라도 한판뛰거라...

  • 12 1
    조용기는뭣하냐

    이근안 마누라기 폐지 주워서 연명한다고 한다.
    당장 몇 억 주어 하나님께 바치도록하라.
    개놈의 목사쌔끼들...
    쥐놈의 장로쌔끼들!!!

  • 16 2
    쿼바디스

    네가 진죄를 조금이라도 늬우친다면 스스로 눈 한쪽이라도 뽑고나서 용서해달라고 해야지. 주둥이로만 용서해달라면 누가 진정성을 믿겠는가. 도대체 어떤 광신도들이 악마보다도 나쁜 잔인한 이근안 설교를 들을까. 기가막히고 코가박힘니다. 도대체 하나님은 이런놈이 잘먹고 잘살게하고 천벌도 안내리고 어디가 자빠져있대요?

  • 16 1
    백묘.흑묘연합회

    개독먹사들,개독장로들,개독광신도들.........

  • 15 1
    개독먹사는개다

    개독먹사에겐 바랄 게 없다
    막장인생들

  • 25 1
    여행객

    이세상에 이근안같은 인간에게 목회를 맡기고 조성민에게 어린이 영성교육을 맡기는 기독교는 한국기독교밖에 없을겁니다. 다른 선진국 기독교에서는 상상도 못할 일입니다.
    그리고 조성민의 영성캠프에 대한 내용은 http://ko.wikipedia.org/wiki/최진실의_죽음 에 있습니다.

  • 27 2
    비러먹을할렐루야

    먹사 수입이 짭짤하지. 세금도 안내고. 빤스벗는 신도도 있고. 지금 네나이에 그만한 직업 구할수 없지. 아파트 경비원보다 훨났지.

  • 22 1
    민초

    똑같이 고문해야지

  • 11 2
    여행객

    성인목회는 이근안에게 어린이영성교육은 최진실씨의 전 남편 조성민에게 맡기는게 한국기독교의 현실이지요. 조성민의 경우에는 2009년에 최진실씨가 생전에 다녔던 교회하고 기독교IPTV (현 C채널)의 지원을 받아서 기독교 어린이 야구영성캠프를 기획하다가 기독교 언론사 뉴스앤조이에 단단히 걸려들었습니다. 위키피디아 '최진실의 죽음'편에 다 나옵니다.

  • 9 1
    힘든 시대다

    이근안이 아니다. 지금도 이근안 처럼 살아가고 있는 권련기관의 추잡한 인간들이 더 문제다. 이 근안의 삶에서 자신의 미래를 보고, 더 이상 남을 힘들게 하는 생활에서 벗어나기를 바란다.

  • 5 0
    하하

    내가 알기론... 원래는 용서 할려고 했지만..
    목사질 하면서 헛소리를 너무 해서 용서 할 수가 없었던걸로 알고 이쓴데...

  • 15 1
    참회와반성 필요

    나 옹졸한 사람인가 하면서..고김근태상임고문이 용서를 못할 정도로 지독한 고문을 했다면...평생을 숙죄하며 살아가야 한다고 본다..고문 당한 수많은 사람들의 고통과 슬픈 인생을 생각하면 설령 용서를 했더라도..반성과 참회의 남은 일생을 살아가는 것이 상식적 삶이라고 생각한다.온몸의 핏줄이 다 터져 나갈것 같은 고통과 아픔...어떻게 보상할것인가..

  • 0 1
    흠ㄴㅇ

    한? 한은 핍박받는 자에게 ㅅㅇㅅㅇ생기는건데 한의 민족....ㅡ;; 민주화가 그대를 핍박해서??

  • 16 1
    찢어죽일근안아

    니 논리가 개독교 논리와 어쩜 그리 똑같냐?
    못된 쥣은 다하고 인면수심쥣 다 해놓고 할렐루야하면 용서 된다고 믿고 개독교에 귀의해서 사기쥘 하려고 먹사됐냐? 너같은 개색히는 찢어죽여야하고 개독은 폐개독시켜야 하는 이유를 근안이가 거증해구는구나!!!

  • 9 0
    andrew

    아들들 죽고 폐지 주워서 살고... 이게 제대로 된 역사의 심판이다.. 아쉬운 것은 이근안 뿐 아니라 그것을 사주한 세력들도 함께 그리되지 못하고 있음이 아쉽다... 그리고 목사짓도 그만둬라.. 더욱 바닥으로 내려가라!!

  • 1 23
    와하하

    근태는 왜 봉암이나 달삼이처럼 평양 열사능에 가묘를 왜 안만들어 주냐?
    반성해라

  • 20 2
    알바들역사공부좀해라

    젊은애들역사를 몰라 유신독재시절도 영구집권하려했고 무소불위 차지철같은 측근들의 권력남용을 우려한 김재규가 총을쏜거구 군부독재시절도 영구집권은 안했지만 장장8년을 해쳐먹고 또 해먹으려다가 결국 민주화된거잖어 그런역사적인사실을 모르면서 보수알바들이 독재시절비판하면 빨갱이입네하지 우리부터 역사인식을 똑바로해야 북한의 인권유린상황에대해서 나중에 비판할거아냐?

  • 29 2
    단천자

    김근태씨는 자유와 인권, 민주주의 ,정의를 위해 박정희 독재 정권에 항거했던 의로운 분이시고.이근안은 공무원으로서 ,독재정권의 하수인으로 의로운 사람들을 악랄하게 고문했다,공적으로 임무에 충실했다 하나, 인간의 기본가치와 헌법정신을 어기고 독재에 적극협력햇다는 점에서 그 죄를 묻지 않을 수 없다

  • 25 1
    공평세상

    올해 72살 밖에 안됐네?
    저대로 놔 두면
    120수는 하겠네?
    저 놈을 지가 한 그대로 발가 벗기고 소금물로 적신 후
    고압 전기로 지져 줘야만 한다.
    물론 그 직계 가족도 모조리 엮어서 같이 해 줘야만
    준법적인 세상이 된다.

  • 23 0
    미래

    아들들이 다 저지경인걸 보면
    하늘이 그닥 무심하지는 않아보이네요

  • 9 12
    이근안을 전기로

    전기에 감전 돼 본 사람은 그 엄청난 고통을 안다.
    개독이 무고한 남을 죽이고
    저만 사는 악마의 종교임은 이근안이를 야회놈의 제자 먹사로 임명함으로
    증명된다
    전기 고문에 분개하는 올바른 사람은
    지들 비리 수사하던 청주지검 현직 검사를 되려 빵으로 보낸
    뇌물현과 그 잔당을 저주해야만이 정상이다.
    뇌물은 되고 이근안이는 안돼?
    사악한 것들.

  • 25 1
    개만도 못한놈

    " 젊은 혈기에 상사가 시키는 일이 애국인 줄 알고 물불 모르고 했던 결과가 이제 송두리째 내가 안고 가는 멍에가 됐다" 그래서 나이들어서 예술이라고 떠들고 다녔냐??

  • 28 1
    청담동며느리

    이근안이 인간이 아니란 생각을 위에 글을 읽으면서 했다. 자식 두 명이 사고로 먼저 다른 세상으로 갔다는 사람이 '고문은 예술이다'라는 말을 했다니 인면수심이 이근안 너다. 사이코패스가 이근안이다. 마치 애비의 업보를 받은 것 같은 자식의 삶을, 자신의 변명에 이용하는 저 꼬라지가 절대로 용서받을 수 없는 인간이다.

  • 15 1
    창피를 모르는구나

    고문잘해서 받은 표창장을 들이밀면 그건 실례아닌가요? 아래 알바놈들도 문제지만 그때 독재시절이 좋았다고하는놈들도 기득권세력일뿐이야 병진들 자기네 가족들이 당했다고 생각해봐 눈에 불을 켜구 독재타도 외쳤을 놈들이 면상에 철판을 깔고있네 고문이 뭔자랑이라고

  • 1 16
    김의사님 제자

    지금 우리가 이근안 같은 인간 쓰래기를 용서 한다 안한다로 설왕 설래 할 것 없다.
    지 스스로 용서를 빌었다 하면 그렇게 된 것으로 받아줘라.
    뭘 자꾸 김의사님의 이름을 괴롭히는가 보잘것 없는 인간은 또 그렇게 사는것이 아니겠나

  • 10 1
    솟대

    2010년 2월 주간지 일요서울과 인터뷰: 고문기술자가 아니며“굳이 호칭을 붙인다면 심문기술자가 맞다. 심문도 하나의 예술" 고문수사 행위를 전면 부인. 하느님께 회개한다고?..."다시 과거로 돌아간다면?" "아니다. 지금 당장 그때로 돌아간다 해도 나는 똑같이 일할 것이다”“당시 시대에서는‘애국’이었으니까.”이런 입장인데 김근태선생께 용서받았을까요?

  • 8 1
    권력은생명죽이지마

    양비론을 보수파들은 같이 써야한다고 봄 북한의 인권상황이라던가 고문 사상재판이 나쁘다면 현재도 나쁘다면 그건비판하는거는 당연해 근데 유신독재시절과 군부독재시절의 인권탄압과 고문 숙청도 같이 비판해야하는데 그런거는 또 외면하여버리고 북한의 인권문제만을 진보들에게만 요구하는 꼴이다 보수진보모두 인권유린은 나쁘다고 말해야한다고 본다

  • 9 2
    라라

    이근안이는 목사되었으니 나중에 천당가서 영원히 잘 살겠네 개독들은 정말 답이 없다

  • 15 1
    공무원의 양심

    1987년 故박종철 서울대생 고문치사사건에 고문가담자- 조한경경위, 강진규경사, 박처원치안감, 유정방, 박원택경정 유죄 1차고문발표시축소발표한 강민창치안본부장사임 이부영의원(수감상태였음)에게 보고한 안유 前영등포교도소보안계장,쪽지전달한 한재동교도관 역할도있었죠 6월항쟁발발원동력 6,29선언촉발 업무는 양심에 따른 행동이 역사적으로기록됨

  • 10 1
    ㅁㄴㅇㄹ

    어떻게 용서를해. 그냥 잘못한 사람도 아니고, 자기를 빨개벗기고 몇날 며칠을 고문시킨 사람인데 어휴,..

  • 22 1
    나는 십장이다

    이근안은 용서 받을수 없는자이다.....
    살인마 이근안에게 목사자격 박탈하는건 당연지사다....

  • 8 2
    역지사지

    유신독재시절이나 군부독재시절에 저질러진 반대파 숙청과 재판을 통한 사형집행등에서 정말로 권력을 위해서 사람목숨을 파리목숨으로 알던사람들과 그 희생자가족들은 결코 독재시절을 지지하는 사람들의 과거시절이 좋았다고하는 망상을 듣기싫어하죠 왜냐 만약에 반대입장으로 그때 호위호식하던분들가족들이 고문이나 재판으로 죽었다고 생각해봐 어떻게 지지할수있겠어요?

  • 2 31
    공무원

    공무원은 상명하복이다 이근한을 욕하지마라 그는 국가를 위해 자기에 소임을 다했을 뿐이다 지금도 검찰이나 경찰은 윗선에서 명령하는 되로 따르지 않는가

  • 5 1
    옛날이좋았다하시는분

    군부독재시절이 좋았다고 하시는분들은 현재 우리사회의 기득권층이라고하는 기사내용이 절실하게 와닿는다

  • 9 0
    1111111

    목사질로 돈벌려는데 목아지 짜르려니 안짤릴려고 쇼하는구나 근안이

  • 3 0
    mb

    목사자격 박탈을 이근안이가 하나?마지막에 어이없는 문장 지우시지

  • 11 2
    asdf

    용서는
    신의 영역이 아니라
    인간의 영역이다.
    신은 내 발밑에 있을 뿐이다.
    어제 신 하나 시장에서 샀다.
    글고
    김근태는
    이근안을 용서하지 않았다.
    고로
    이근안은
    처벌되어야 한다.

  • 2 7
    독재는뭐든나빠

    문제는 고문의 강도와 실상은 북한도 마찬가지라는거지 이부분에서는 남한사회도 고민을 해야함 같은 인권유린에 외면하는 태도는 보기좋지않음 그렇지만 중국이 시퍼렇게 북한의 유지를 도와주는데 어떻게 북한의 인권을 말하고 개선을 하겠다고 나설자가 또 누구일까하는 문제도있음 보수파에서 언급하면 좋으련만 광고로만하고 언론의 외면주의는 개선되야할사항

  • 6 1
    우언

    살아온 길을 보면 누가 거짓말 하는 지 알 수 있다.
    김근태는 욕을 먹을지언정 자신의 소신을 굳히지 않았고
    이근안은 지 상황에 따라 말을 바꿨다.

  • 6 1
    수구꼴통 쪽파들

    용서는 가해자의 회개와 피해자의 용서가 필요충분조건이다........ 그때야 참으로 용서를 받았고 용서를 한것이다.. 유태인의 홀로코스트사건이후 그들이 얻은 교훈은 [용서는 하되 잊지는말자] 이때 용서는 독일의 진정한 유태민족에게 공식적인 사과와 유태민족의 용서다.. 근데 쪽발이 일본놈 봐봐 ~~ 아직도 독도, 조선침략이 아니래~~ 미화하잖아!

  • 16 0
    스스로 속이지마라

    영화[밀양]을 보면.....전도연의 자식을 유괴해 죽인 놈이 감옥에 갖히게 되는데.. 전도연의 교회에 나가고 나서 그 놈을 용서해 주려고 감옥에 면회을 갔는데... 그 놈이 하는 말이 자기도 감옥에서 하나님을 만나고 자기를 이미 용서해 주셨다고 ... 이 때 전도연은 그 말에 충격으로 쓰러지고 ~~~~

  • 15 1
    갈수록태산

    아니,
    도대체가 이근안이 같은사람이 어떻게 목사노릇을 하고있지요?
    기독교는 흉악범이든 살인범이든 뉘우쳤다고만 하면 목사자격을 주는지요.
    그리고 또 이근안이가 목사로있는교회교인들은 어떤사람들일까요?

  • 11 1
    기독교의 문제

    예수님께서도 많은 고통을 받고 죽었습니다. 그렇다면 인간에게 많은 고통을 준 고문기술자 나쁜놈에게 목사자격을 수여한 기독교를 오늘날 개독교 라고 한다. 아무튼 요즈음 길거리에서 고성방가하고 에수 안믿으면 지옥간다고 공갈 협박하는 전도행위도 문제다

  • 22 1
    고문이예술이란괘변

    어깨 관절빼기도 했네요 그리고 볼펜고문도 활용하셨던데요 허벅지가 탱탱하게되서 극도의 고통의감각을 느끼게한듯 그래서 고문을 예술의 경지로 승화했다고 자화자찬하신것인듯 2008년도 대한예수교 장로회목사님되셨구요 고문기술자도 목사되시구 다른교회에선목사들중에 성범죄자도 있고 사기범도있고 조폭도있구 간첩도있었죠 목사되는데 좀 국회의원도 그렇지만 범죄인빼고는않되나요

  • 21 1
    신의 존재

    이근안이 한테 신이 있다면 자연사로 죽게 해줄수는 없을거다. 벼락 맞아 뒤져야 그게 신이 살아있다는 증거다. 그렇지 않다면 신은 사기꾼이다.

  • 23 1
    신의영역

    神의영역!
    神의 징벌을 받고있을겁니다
    그리고 목사는 자기 한을풀려고 목사하는거 아니지요
    잘못된 사람은 항상 자기변명뿐이고 참회라는걸 모르지요

  • 28 1
    고문의추억

    1983년에 남영동 대공분실에서 이근안에게 두 달 동안이나 고문을 당했던 함주명씨는 자신이 당한 고문의 끔찍함을 증언.
    15일 잠않재우기,의자앉은상태서 백열등을 켜놓고 들여다보게 하고 졸면(일주일 이상수면부족 자연히 눈이 감김)방망이로 손바닥내려치기 '칠성판'에사람얼굴손수건위에 고추가루물을 틀어서숨못쉬게하고 전기고문가하기

  • 43 0
    indexs

    교회가 범죄자들의 도피쳐냐 새로운 신분을 부여하는 곳이냐 고문 기술자에서 신의 대리자로 널 보면 참 인생 쉽게 산다는 느낌 형근이랑 전화 통화는 자주혀 아니면 둘이 호텔에 자주가냐?

  • 53 1
    zzzzzz

    전대가리 전재산29만원 호화 경비 연간 세금으로 8억 5천만원
    수첩그네 구케의원 독재로 빼앗아 정수장학회,육영재단 수십조원
    이근안 개독먹사
    정형근 건보이사장
    이게 제대로된 나라인가

  • 29 1
    고문기술자이근안

    그분 그릇으로 보아 용서해주고 싶었으나, 고문의 고통으로 불가능 했을것 입니다.

  • 25 2
    보수는무신

    독재정권에 나라의 녹을 먹고 살아도.. 박종철 사건의 딥쓰로트 교도관도 있고, 이근안처럼 예술의 경지에 이른 놈도 있지...용서는 신의 영역이고, 처벌은 아직 끝나지 않았을 거다. 신이 있다면 이런 놈은 자기가 저지른 죄에 대해 백배 천배 고통을 당할 것이다.

  • 36 1
    군부독재의 추억

    군부독재시절에 한명숙의원님(고문한 자의 얼굴도 기억못하신다고하심)도 당하셨다고증언하시고 故김근태의원(기억하시려고 노력하셨다고하더군요)님도 당했다더군요 이근안씨 이름을 잊지않으려고 기억하고 또기억하였다고하더군요 발뒤꿈치의 너덜너덜한살점을 감옥밖으로 못던졌다면 군부독재시절의 남산에서의 그만행은 세상에 알려지지않았을거라고하던데요

  • 117 3
    헐~

    김근태 이근안만봐도 이게 올바른 나라냐?
    김근태가 정형근을 국회에서 만났을때 기분이 어땠을거 같냐.
    x같은 나라. 친일파가 독립군 잡아죽이는 나라.
    이 나라가 아직 망하지 않은게 잘난 니들 기득권 때문인거 같냐?
    다 바보같이 착한 국민들 때문이다. 니들이 목숨부지하는것도 국민들이 착하기 때문이고.
    이제 좀 악랄해져도 괜찮다.

↑ 맨위로가기